월 6만5천원 기후동행카드로 성남~서울 지하철 무제한 이용
수인분당선·경강선 성남 전 구간…민영 신분당선은 제외
이우성
입력 : 2025.04.16 10:39:19
입력 : 2025.04.16 10:39:19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다음 달 3일부터 지하철을 이용해 성남과 서울을 오갈 때 월 6만5천원 정기권 하나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분당선 이매역
[촬영 이충원]
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정기권이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돼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분당선 전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10개 역(가천대·태평·모란·야탑·이매·서현·수내·정자·미금·오리)과 경강선 성남 월 구간 3개 역(판교·성남·이매)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다.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번, 303번, 333번, 343번, 345번, 422번, 440번, 452번, 3420번, 4425번, 4432번)과 지하철 8호선의 성남 구간 전 역사(24개),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시행하고 있는 타 시군(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 역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할 수 있었다.
기후동행카드 정기권 요금은 30일권 기준 일반 이용자는 6만5천원, 19~39세 청년은 7천원이 할인된 5만8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5월 3일부터 성남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
[성남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끝)

[촬영 이충원]
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관련 제도 정비를 거쳐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확대 적용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을 내면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정기권이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돼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분당선 전철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 달 3일 첫차부터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10개 역(가천대·태평·모란·야탑·이매·서현·수내·정자·미금·오리)과 경강선 성남 월 구간 3개 역(판교·성남·이매)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다.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번, 303번, 333번, 343번, 345번, 422번, 440번, 452번, 3420번, 4425번, 4432번)과 지하철 8호선의 성남 구간 전 역사(24개),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시행하고 있는 타 시군(고양·과천·김포·남양주·구리) 역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할 수 있었다.
기후동행카드 정기권 요금은 30일권 기준 일반 이용자는 6만5천원, 19~39세 청년은 7천원이 할인된 5만8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gaonnuri@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싸이닉솔루션, 코스닥 상장 첫날 140%대 급등…‘따블’ 성공
-
2
인기검색 20종목
-
3
삼성운용, 목표전환형 펀드 4호 출시…7% 달성 땐 채권형 전환
-
4
프럼파스트(035200) 상승폭 확대 +8.26%
-
5
KB자산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
6
삼성중공업, 8,694억원 규모 공급계약(해양생산설비 본 계약 전 예비 작업) 체결
-
7
“연금·ISA 옮기면 최대 150만원”…대신증권, 지원금 이벤트
-
8
티앤엘(340570) 소폭 상승세 +3.06%
-
9
형지글로벌(308100) 상승폭 확대 +12.48%
-
10
써니전자(004770) 상승폭 확대 +6.42%, 4거래일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