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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사흘간 화장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이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사전 입장권은 판매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3천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브랜드관, 쿠팡관, 루프탑 라운지로 구성됐다.

브랜드관에는 아이오페와 메디힐, 스킨푸드, CNP차앤박 등 17개 메인 브랜드 부스를 마련했다.

쿠팡관에는 메가뷰티쇼 어워즈 선정 제품, 신상품, 뷰티 가전 등이 전시된다.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셀프 타투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오픈 첫날인 이날은 '패밀리데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와우 고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을 통해 초청했다.

이들은 야외 루프탑(옥상) 라운지에서 진행하는 케이터링 파티 및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

19∼20일은 일반 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2만원 이상 뷰티상품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와우회원은 20여개 제품을 담은 36만원 상당 '뷰티박스'를 선물로 받는다.

현장에서 행사 대상 뷰티 제품을 QR코드나 쿠팡앱으로 구매하면 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뷰티를 사랑해주신 와우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역대급 혜택의 뷰티박스를 마련하고 패밀리데이를 신설했다"며 "와우 회원을 위해 향후 다양한 상품군과 혜택을 늘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