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노사 한마음 페스타' 개최
김보경
입력 : 2025.04.20 09:58:01
입력 : 2025.04.20 09:58:01

[대한항공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경기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1주년을 기념하는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마음 페스타는 노사 상생과 화합 문화를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저니 투게더'(Journey Together)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임직원 및 가족 총 4천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처음 여는 행사인 만큼 기존보다 행사 규모를 1.5배 키웠다.
올해 한마음 페스타는 진달래 동산 걷기, 미션 수행 등이 진행됐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통합 대한항공이 앞으로 나아갈 여정도 뜻깊은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ivid@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한화솔루션, 부동산 담을 리츠 설립 검토
-
2
영업이익 56% 줄어든 삼성, 2분기 바닥 찍었나…하반기 반등 가능성 무게
-
3
李대통령 당부에…금융위, 소상공인 '금융애로' 첫 현장 청취
-
4
유럽 '끝 안보이는' 여름…아크로폴리스 폐쇄, 폴란드선 강 말라(종합)
-
5
아세안 외교장관들, 트럼프 상호관세 통보에 "우려" 표명할 듯
-
6
한화오션, 미 해군 함정 정비사업 3번째 수주했다
-
7
1년간 성실히 빚 갚으면 '개인회생 낙인' 지워준다
-
8
검찰, 520억원대 회삿돈 유용 메디콕스 경영진 구속기소
-
9
폭염에 전남서 하루 만에 가축 2만마리 폐사
-
10
“전세사기 피해자 더는 못 버텨”...비장의 무기 ‘배드뱅크’ 들고나온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