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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어촌ㆍ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 총 7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실적과 성과 창출, 업무협조도 등을 평가한 결과 동해시가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시는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적기 준공 등 사업 관리 실적과 대진권역(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의 마을보건실 운영, 지역 링커그룹 발굴, 다양한 사회혁신실험 등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동해시는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신성대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준공된 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와 추진한 사업들이 지속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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