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4.28 11:17:53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2차전지(나트륨이온), RFID(NFC 등), 마이데이터, 건설 대표주, 양자암호/양자컴퓨팅, 보안주(정보), 삼성페이, 키오스크(KIOSK), 타이어, 면세점, 스마트카(SMART CAR), 테마파크, 웹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핀테크(FinTech), 카카오뱅크(kakao BANK), 셰일가스(Shale Gas),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화학섬유, 마리화나(대마), 모듈러주택, 인터넷은행, 카지노, DMZ 평화공원, 백화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
약세 테마일자리(취업),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출산장려정책, 유리 기판, LED장비, 4대강 복원, HBM(고대역폭메모리), 3D 낸드(NAND), 퓨리오사AI, 백신여권, 엔젤산업, NI(네트워크통합),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장비, 낙태/피임, 슈퍼박테리아, 창투사, 뉴로모픽 반도체, 마스크, 줄기세포, 3D 프린터, 반도체 재료/부품, 의료AI,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패션/의류,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보안주(정보)/ RFID(NFC 등) 등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여파에 따른 2차 피해 및 유심 재고 부족 혼란 등 에 상승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한 후 지난 21일 이를 외부에 알린 가운데, SK텔레콤의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악용해 피싱·스미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전일 유심 무상 교체나 유심 보호 서비스 등 내용으로 속여 외부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긴급 보안 공지. 다만, 아직 구체적인 해킹 경로나 피해 규모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음.

▷또한,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고의 최초 인지 시점은 고객 정보 탈취를 인지한 지난 19일보다 하루 빨랐고 사고 인지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 등에 대한 보안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일부 보험사가 SK텔레콤 인증을 중단했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하는 등 사고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

▷이에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 가입자 2,300만명과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187만명을 합해 교체 대상자가 모두 2,500만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재고 부족에 따 른 혼란이 예상되고 있음. 또한, 명의도용 알림 서비스인 PASS, 엠세이퍼 등 가입이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접속이 지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T에 유심(USIM)을 공급하고 있는 엑스큐어, 유비벨록스를 비롯해 한싹, 모니터랩, 샌즈랩, 아이씨티케이, 드림시큐리티, 아톤, 엑스게이트 등 보안주(정보), 양자암호/양자컴퓨팅, RFID(NFC 등)/마이데이터, 삼지전자, 코위버, 옵티코어, 케이엠더블유 등 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또한, 경쟁사인 LG유플러스, KT는 반사수혜 기대감에 상승한 반면, SK텔레콤은 하락.
2차전지테슬라(+9.80%) 주가 급등 및 나트륨이온 배터리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9.80%)는 일론 머스크 CEO 경영 집중 기대감 지속 및 美 교통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급등. 2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교통부(DOT)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차 관련 일부 연방 안전 규정의 면제를 확대하고, 각 주 별로 제각각이던 자율주행차 규제를 국가 단위의 단일 체계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음. 이번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테슬라는 오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中 CATL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테크데이’에서 리튬이 지배하던 시장의 판도를 바꿀 나트륨 이온 배터리 '낙스트라(Naxtra)'를 공개하며 시장 혁신을 예고한 바 있음. 이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50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리튬 배터리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트륨배터리 상용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자이글, 더블유씨피, 에코프로, 나인테크,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나트륨이온)을 중심으로 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LNG 운반선 美 러브콜 전망 및 한화오션·삼성중공업 수주 소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선주들은 한국 조선소의 2029년 납기 LNG 운반선 슬롯을 빠르게 가져갈 것이라고 밝힘. 이는 2029년까지 한국산 LNG 운반선도 미국산으로 인정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2028년 4월 17일부터 연간 LNG 수출량의 1% 이상을 미국산 LNG 운반선으로 운반해야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힘. 따라서 미국의 신규 LNG 터미널의 선적량과 매칭해서 발주되는 선박들 중 2029년에 가동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한국산 선박을 최대한 이용하려 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미국 내 LNG 운반선 생산 체재도 반드시 필요하며, 투자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한화오션의 Hanwha Philly Shipyard(필리 조선소)는 LNG 운반선을 건조하기 위해 최적화된 방향으로 시설 투자할 것으로 전망하며, 필요할 경우 인근 부지를 확보해서 신규 도크를 건설하는 그린필드(Greenfield)까지 단행할 것으로 예상.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또한 이러한 현지 투자를 모색할 것이며, 미국 조선소와 합작 법인을 만들어 공동 투자하는 형태 또한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힘.

▷한화오션,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71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 규모 공급계약(VLCC 2척) 체결(계약기간:2025-04-25~2027-07-30) 공시. 삼성중공업, 아시아 지역 선주와 5,61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7%)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2척) 체결(계약기간:2025-04-25~2028-01-31) 공시. HD현대미포,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사 및 선사와 총 1.01조원(최근 매출액대비 21.85%) 규모 공급계약(컨테이너선 14척) 체결 공시.

▷이 같은 소식에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J중공업, STX엔진,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비롯한 '팀코리아'가 참여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이 다음 달 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체코 측 발주처인 EDU II는 5월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가 한수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최종 판단을 내리면서 계약 체결을 가로막던 마지막 걸림돌이 해소된 데 따른 것임.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두 번째 해외 원전 수출을 달성하게 되는 것임.

▷이와 관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달 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서 작업은 완료가 됐고, 현지에서 법률 검토와 이사회 등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현지 사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4월 말이나 늦어도 5월 초에는 (계약 일정을)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밝힘.

▷한편, 지난 27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광시 자치구 팡청항 원자로 2건, 광둥성타이산 원자로 2건, 저장성 싼먼시 원자로 2건, 산둥성 하이양 원자로 2건, 푸젠성 신규 원전 2건 등 10기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안이 승인된 것으로 전해짐. 건설비용은 모두 2,000억 위안(4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아이, 현대건설, 효성중공업, GS건설, 비엠티, 한전KPS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특히, 비에이치아이는 San Miguel Global Power Holdings Corp와 5,177.3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27.9%)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도 호재로 작용.
자율주행차美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9.80%)는 급등세를 기록.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영 집중 기대감 지속 및 美 교통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 24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 교통부(DOT)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차 관련 일부 연방 안전 규정의 면제를 확대하고, 각 주 별로 제각각이던 자율주행차 규제를 국가 단위의 단일 체계로 통합하겠다고 발표했음. 이번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테슬라는 오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 ‘사이버캡’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퓨런티어, 에스오에스랩,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넥스트칩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모건스탠리,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 절벽 가능성 전망 등에 하락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빙산이 다가온다'며 트럼프 美 대통령의 관세 부과 유예에 따른 수요 이연 효과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음. 특히, 하반기에는 수요 절벽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메모리에 대한 관세 영향은 빙산과 같다. 어닝시즌은 중요하지 않다. 수면 아래에는 보이지 않는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여전히 다가오고 있다"고 분석했음.

▷아울러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6.70%)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2분기 저조한 실적 전망 등에 금요일 뉴욕 증시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음. 인텔은 1분기 126억7천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0.13달러의 조정된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매출과 주당 순이익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예상치 125억 달러와 0.01달러를 각각 웃돌았음. 다만, 2분기(4∼6월) 매출은 예상 범위 중간값 기준으로 1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당 순손실도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음. 이는 월가 평균 매출 예상치인 128억2천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며,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06달러에 미치지 못했음.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DB하이텍, 미래반도체, 에스앤에스텍, 리노공업, HPSP, 에스티아이,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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