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NH-Amundi자산운용이 ‘피지컬AI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NH-Amundi운용의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상장 첫 주 11%의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NH-Amundi운용에 따르면 피지컬AI 가이드북은 ▲피지컬AI란 무엇인가 ▲피지컬AI, 왜 투자해야 하는가 ▲피지컬AI 생태계 소개의 3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김승철 NH-Amundi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피지컬 AI는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며, 투자자들에게 이 핵심 아이디어와 투자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면서 “피지컬 AI 투자 적기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인프라 비용 감소가 촉발한 혁신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간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속에서 전개되는 피지컬 AI 경쟁 구도를 조명한다.

올해 초 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제 우리는 처리와 추론, 계획과 행동이 가능한 피지컬 AI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라고 선언한 이후, 피지컬 AI는 새로운 투자 테마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가이드북에서는 피지컬 AI 밸류체인에 속하는 핵심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지난 22일 상장한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ETF를 제안한다. 이 상품은 상장 첫 주에 수익률 11.05%를 보이며 좋은 출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