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4.29 17:11:46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29 KOSPI 2,565.42(+0.65%)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협상 주시, 주요 빅테크 실적 및 경제지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0.25(+1.39P, +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542.25(-6.61P, -0.2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하는 모습.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2,571.41(+22.55P, +0.8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오후 장중 2,56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2,565.42(+16.56P, +0.65%)로 장을 마감.
美/中 무역 협상 주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美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대기 속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6,600계약 가까이 순매수.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 완화 조치를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현대모비스(+2.19%), 기아(+2.14%), 현대차(+2.01%) 등 자동차 대표주가 강세.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 소식 속 HD현대일렉트릭(+5.54%), LS ELECTRIC(+8.32%), 산일전기(+13.16%) 등 전력설비/전선株도 강세. 신한지주(+2.13%), 우리금융지주(+2.91%), KB금융(+1.39%) 등 은행, 현대해상(+2.88%), 삼성화재(+1.37%), 삼성생명(+2.28%)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4.32%), NH투자증권(+2.92%) 등 증권 등 금융주도 강세. LG생활건강(+6.90%)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등에 큰 폭 상승.
반면, 한화오션(-12.09%)이 한국산업은행의 지분 블록딜 추진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한화시스템(-7.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 한화(-3.76%) 등 한화 그룹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과 관련해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갈등 우려는 정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밤사이 스콧 베선트 美 재무부 장관은 "중국은 미국에 우리가 중국에 판매하는 것보다 5배나 많은 제품을 팔고 있다"며, 美/中 무역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언급. 이어 다른 나라와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는 진전을 이뤘고, 수일 내에 "인도와 첫 번째 무역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및 美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짙어지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이 오는 30일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5월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 아울러 오는 30일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다음 달 2일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지표 등 美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은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상승한 1,437.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3,567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45억, 1,66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70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13계약, 1,11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2.31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6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72로 마감. 금융투자가 21,35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26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3틱 내린 120.9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4,37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15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3.80%), 현대모비스(+2.19%), 기아(+2.14%), 신한지주(+2.13%), 두산에너빌리티(+2.12%), 현대차(+2.01%), 삼성바이오로직스(+1.54%), KB금융(+1.39%), LG에너지솔루션(+1.16%), HD한국조선해양(+1.13%), 삼성물산(+1.11%), 메리츠금융지주(+1.02%), HD현대중공업(+1.00%), NAVER(+0.51%) 등이 상승. 반면, 한화오션(-12.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 SK하이닉스(-0.66%) 등은 하락. 삼성전자,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증권(+3.02%), 제약(+2.19%), 보험(+1.96%), 기계/장비(+1.75%), 비금속(+1.66%), 의료/정밀기기(+1.60%), 금융(+1.55%), 종이/목재(+1.42%), 섬유/의류(+1.40%), 음식료/담배(+1.33%), 화학(+1.24%), 건설(+1.22%), 오락/문화(+1.19%), 일반서비스(+0.85%), 유통(+0.75%), 금속(+0.6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0.78%), 운송/창고(-0.18%)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PI 2,565.42(+16.56P/+0.65%)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무역 협상 주시, 주요 빅테크 실적 및 경제지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0.25(+1.39P, +0.0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542.25(-6.61P, -0.2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하는 모습.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2,571.41(+22.55P, +0.8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오후 장중 2,56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2,565.42(+16.56P, +0.65%)로 장을 마감.
美/中 무역 협상 주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美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대기 속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6,600계약 가까이 순매수.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관세 완화 조치를 곧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현대모비스(+2.19%), 기아(+2.14%), 현대차(+2.01%) 등 자동차 대표주가 강세.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 소식 속 HD현대일렉트릭(+5.54%), LS ELECTRIC(+8.32%), 산일전기(+13.16%) 등 전력설비/전선株도 강세. 신한지주(+2.13%), 우리금융지주(+2.91%), KB금융(+1.39%) 등 은행, 현대해상(+2.88%), 삼성화재(+1.37%), 삼성생명(+2.28%) 등 보험, 미래에셋증권(+4.32%), NH투자증권(+2.92%) 등 증권 등 금융주도 강세. LG생활건강(+6.90%)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등에 큰 폭 상승.
반면, 한화오션(-12.09%)이 한국산업은행의 지분 블록딜 추진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한화시스템(-7.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 한화(-3.76%) 등 한화 그룹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과 관련해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갈등 우려는 정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밤사이 스콧 베선트 美 재무부 장관은 "중국은 미국에 우리가 중국에 판매하는 것보다 5배나 많은 제품을 팔고 있다"며, 美/中 무역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언급. 이어 다른 나라와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는 진전을 이뤘고, 수일 내에 "인도와 첫 번째 무역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및 美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짙어지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이 오는 30일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5월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 아울러 오는 30일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다음 달 2일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지표 등 美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은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상승한 1,437.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3,567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45억, 1,66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70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13계약, 1,11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2.31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60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72로 마감. 금융투자가 21,35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26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3틱 내린 120.9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4,37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15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3.80%), 현대모비스(+2.19%), 기아(+2.14%), 신한지주(+2.13%), 두산에너빌리티(+2.12%), 현대차(+2.01%), 삼성바이오로직스(+1.54%), KB금융(+1.39%), LG에너지솔루션(+1.16%), HD한국조선해양(+1.13%), 삼성물산(+1.11%), 메리츠금융지주(+1.02%), HD현대중공업(+1.00%), NAVER(+0.51%) 등이 상승. 반면, 한화오션(-12.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 SK하이닉스(-0.66%) 등은 하락. 삼성전자,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증권(+3.02%), 제약(+2.19%), 보험(+1.96%), 기계/장비(+1.75%), 비금속(+1.66%), 의료/정밀기기(+1.60%), 금융(+1.55%), 종이/목재(+1.42%), 섬유/의류(+1.40%), 음식료/담배(+1.33%), 화학(+1.24%), 건설(+1.22%), 오락/문화(+1.19%), 일반서비스(+0.85%), 유통(+0.75%), 금속(+0.6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장비/부품(-0.78%), 운송/창고(-0.18%) 업종만 하락.
마감지수 : KOSPI 2,565.42(+16.56P/+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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