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과정 개설…창업 역량 강화
12∼20일까지 교육생 선착순 모집…실용 중심 프로그램 운영
임보연
입력 : 2025.05.11 09:00:04
입력 : 2025.05.11 09:00:04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질관리, 식품위생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이 포함돼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6월 4∼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비용은 무료(단, 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 발생 가능)다.
김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1일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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