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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농어촌 지역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마사회는 '사랑의 황금마차'라는 이름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농어촌 지역에 차량을 지원했고, 잠시 사업을 중단했다가 2018년부터 국민드림마차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지난해 장애인복지시설 40곳에 차량을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130대 차량을 지원했다.

올해는 농어촌지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친환경 11인승 승합차 총 4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모 요강은 한국마사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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