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박인영

입력 : 2025.05.18 15:00:00
■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이틀째…소방대원들 30여시간 악전고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소방 당국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시간째인 이날 오후 1시께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에서 난 불을 진압하고 있다.

전날 오전 7시 11분께 화재 발생 이후 소방 당국은 3시간 후인 오전 10시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면서 전국에서 온 특수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26500054

타이어공장 진화작업 막바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소방대원들이 물줄기를 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2025.5.18 in@yna.co.kr

■ SKT '고객신뢰위원회' 출범…"위약금 면제 고객 시각 전달" SK텔레콤이 최근 일어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현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전 고려대 다양성위원회 위원장)가 참여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16651017 ■ '함께, 오월을 쓰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거행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등 3개 정당 대선 후보도 참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7041052054 ■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2심 벌금 150만원 선고에 상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 측은 지난 16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18600061 ■ "고교 학업성취도 A등급 받아도 절반은 내신 1등급 어려워" 올해 고1 학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고교 내신 성적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되는 가운데, 학업 성취도 A등급 학생의 절반은 내신 1등급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천375개 고등학교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의 학업성취도 A등급 평균 비율은 18.3%로 나타났다.

현재 고교 성적표에는 학업성취도(A∼E등급)와 석차등급(1∼9등급)이 모두 기재돼 대학 입시 때 활용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20800530 ■ 나경원 "국민과 당원이 빅텐트…이제 선거 판갈이 시작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선거 판갈이를 시작해야 한다"며 "상식적 국민이 모두 빅텐트다.

모든 당원이 빅텐트"라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1인이 좌지우지하는 비정상, 몰상식의 공포 공화국을 국민은 원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 이상 단일화, 빅텐트 이야기로 전열을 흩뜨려서는 안 된다"며 "국민 빅텐트가 이재명의 비정상, 비상식의 공포 공화국을 막아내고, 김문수의 정상과 상식의 자유민주공화국을 반드시 세워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24100001 ■ 깊은 불황에 자영업자 넉 달째 감소…폐업 지원신청 속출 깊어지는 불황에 올해 들어 넉 달 연속 자영업자가 감소세를 보였다.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이미 연간 목표치인 3만건에 육박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561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천명 줄었다.

자영업자 수는 1월에 2만8천명 줄었고 2월(1만4천명), 3월(2천명), 지난 달(6천명) 등으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6125300030 ■ 멕시코 해군훈련함, 뉴욕 명물 브루클린브리지 충돌…22명 부상 17일(현지시간)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싣고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 중이던 대형 범선이 브루클린브리지와 부딪히면서 최소 22명이 부상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멕시코 해군훈련함 'ARM 콰우테목'호가 브루클린브리지 인근을 지나던 중 천천히 다리와 부딪히면서 돛대 3개가 연달아 부러졌다.

이후 다리에 걸려있던 배는 차츰 강 가장자리로 떠밀려갔다.

멕시코 해군은 이 사고로 최소 22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3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25100009 ■ 펜스 "하마스 지원 카타르서 항공기 선물 받다니…거절해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초고가 항공기를 선물로 받기로 한 결정에 대해 "나쁜 생각"이라면서 작심하고 비판했다.

17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에 따르면 펜스 전 부통령은 전날 이 방송의 시사프로그램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카타르에서 4억달러(5천600억원) 상당의 항공기를 받아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로 쓴다는 구상이 미국 안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선물을 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먼저 카타르가 어떤 나라인지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곳에 군사 기지를 두고 있다.

제 직계 가족 중에도 이 지역에 파병된 사람이 있는데, 카타르는 오랫동안 양쪽 편을 들어온 역사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10000009 ■ "조선인 추도비 철거됐지만 역사 검증 지속"…日군마현서 집회 지난해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가 철거된 일본 군마현에서 조선인 노동자 추모 행사가 열렸다고 도쿄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에 반대했던 시민들은 전날 군마현 마에바시(前橋)시에서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 약 90명이 조선인 노동자를 위해 헌화했다.

추도비 관리 단체의 공동 대표였던 미야카와 구니오 씨는 "비는 철거됐지만 역사 검증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801920007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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