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5.22 17:05:0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22 KOSPI 2,593.67(-1.22%) 美 국채금리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4.66(-10.92P, -0.4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16.53(-9.05P, -0.3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588.09(-37.49P, -1.4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593.67(-31.91P, -1.22%)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부채 우려 및 美 국채금리 급등 등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9,000억 넘게 순매수.
지난밤 美 재무부가 진행한 160억 달러 규모 20년물 입찰에서 발행금리가 5.047%로 결정됐음. 이는 지난달 4.810%대비 23.7bp 급등한 수준으로 23년 10월 이후 최고치임.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금리 또한 1.2bp 웃돌았음. 이번 입찰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처음 치러지는 쿠폰 금리 국채 입찰로 시장의 관심이 컸음.
아울러, 美 30년물 국채 금리도 5.09%로 전장 대비 12bp 급등. 무디스의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강경파 압박 속 대규모 감세 법안 美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진 점 등이 국채금리를 밀어올렸음. 美 의회 합동조세위원회는 법안 통과시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2조5천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음.
美 국채 금리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0%) 약세 등에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1.80%), 한미반도체(-3.56%), 한화비전(-3.4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및 美 IRA 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 지속 등에 LG에너지솔루션(-1.08%), 엘앤에프(-3.67%), 포스코퓨처엠(-1.43%), 에코프로머티(-0.69%)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현대차(-2.98%), 기아(-2.19%), 현대모비스(-0.61%) 등 자동차, 한화오션(-2.40%), 삼성중공업(-2.62%), HD현대중공업(-1.25%) 등 조선주도 하락.
반면, 달러-원 환율 하락 수혜 기대감 등에 대한항공(+2.51%), 아시아나항공(+1.44%), 에어부산(+1.46%) 등 항공주가 상승. 하반기 국내 가계 소비 개선 기대감 등에 신세계(+4.07%), 현대백화점(+3.93%), 롯데쇼핑(+3.59%), 호텔신라(+2.84%) 등 백화점/면세점/소매유통 테마가 상승.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달바글로벌(+66.06%)은 급등 마감.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9억, 4,320억 순매도, 개인은 9,45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인 5,94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0계약, 4,011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1.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9.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9bp 하락한 2.336%,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75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7.58 마감. 은행과 투신이 각각 5,160계약, 2,44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6,867계약, 1,02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19.47 마감. 금융투자가 12,20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3,39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 부분 하락. 현대차(-2.98%), 메리츠금융지주(-2.77%), 한화오션(-2.40%), 기아(-2.19%), 두산에너빌리티(-2.17%), 셀트리온(-1.98%),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1.80%), KB금융(-1.33%), HD현대중공업(-1.25%), HD한국조선해양(-1.20%), LG에너지솔루션(-1.08%), NAVER(-0.87%), HMM(-0.67%), 현대모비스(-0.61%)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0.56%) 등은 상승. 하나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2.71%), 금속(-1.75%), 보험(-1.66%), 운송장비/부품(-1.60%), 건설(-1.56%), 화학(-1.55%), 전기/전자(-1.54%), 제조(-1.52%), 제약(-1.38%), 일반서비스(-1.22%), 통신(-1.10%), 비금속(-0.97%), 금융(-0.87%), 증권(-0.71%)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2.38%), 전기/가스(+0.88%), 오락/문화(+0.64%), 의료/정밀기기(+0.56%), 운송/창고(+0.2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93.67P(-31.91P/-1.22%)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4.66(-10.92P, -0.4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16.53(-9.05P, -0.3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588.09(-37.49P, -1.4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593.67(-31.91P, -1.22%)에서 거래를 마감.
미국의 부채 우려 및 美 국채금리 급등 등 미국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세 마감.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개인은 9,000억 넘게 순매수.
지난밤 美 재무부가 진행한 160억 달러 규모 20년물 입찰에서 발행금리가 5.047%로 결정됐음. 이는 지난달 4.810%대비 23.7bp 급등한 수준으로 23년 10월 이후 최고치임.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금리 또한 1.2bp 웃돌았음. 이번 입찰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처음 치러지는 쿠폰 금리 국채 입찰로 시장의 관심이 컸음.
아울러, 美 30년물 국채 금리도 5.09%로 전장 대비 12bp 급등. 무디스의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공화당 강경파 압박 속 대규모 감세 법안 美 의회 통과 가능성이 커진 점 등이 국채금리를 밀어올렸음. 美 의회 합동조세위원회는 법안 통과시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 적자가 2조5천억 달러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음.
美 국채 금리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0%) 약세 등에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1.80%), 한미반도체(-3.56%), 한화비전(-3.40%)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및 美 IRA 세액공제 조기 폐지 우려 지속 등에 LG에너지솔루션(-1.08%), 엘앤에프(-3.67%), 포스코퓨처엠(-1.43%), 에코프로머티(-0.69%)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현대차(-2.98%), 기아(-2.19%), 현대모비스(-0.61%) 등 자동차, 한화오션(-2.40%), 삼성중공업(-2.62%), HD현대중공업(-1.25%) 등 조선주도 하락.
반면, 달러-원 환율 하락 수혜 기대감 등에 대한항공(+2.51%), 아시아나항공(+1.44%), 에어부산(+1.46%) 등 항공주가 상승. 하반기 국내 가계 소비 개선 기대감 등에 신세계(+4.07%), 현대백화점(+3.93%), 롯데쇼핑(+3.59%), 호텔신라(+2.84%) 등 백화점/면세점/소매유통 테마가 상승.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달바글로벌(+66.06%)은 급등 마감.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9억, 4,320억 순매도, 개인은 9,45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인 5,94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0계약, 4,011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81.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9.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9bp 하락한 2.336%,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75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7.58 마감. 은행과 투신이 각각 5,160계약, 2,44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외국인은 각각 6,867계약, 1,02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19.47 마감. 금융투자가 12,20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3,39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 부분 하락. 현대차(-2.98%), 메리츠금융지주(-2.77%), 한화오션(-2.40%), 기아(-2.19%), 두산에너빌리티(-2.17%), 셀트리온(-1.98%), 삼성바이오로직스(-1.82%),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1.80%), KB금융(-1.33%), HD현대중공업(-1.25%), HD한국조선해양(-1.20%), LG에너지솔루션(-1.08%), NAVER(-0.87%), HMM(-0.67%), 현대모비스(-0.61%)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0.56%) 등은 상승. 하나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계/장비(-2.71%), 금속(-1.75%), 보험(-1.66%), 운송장비/부품(-1.60%), 건설(-1.56%), 화학(-1.55%), 전기/전자(-1.54%), 제조(-1.52%), 제약(-1.38%), 일반서비스(-1.22%), 통신(-1.10%), 비금속(-0.97%), 금융(-0.87%), 증권(-0.71%)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2.38%), 전기/가스(+0.88%), 오락/문화(+0.64%), 의료/정밀기기(+0.56%), 운송/창고(+0.2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93.67P(-31.91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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