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SFWSC 2025′서 위스키 3종 메달 수상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입력 : 2025.05.28 15:54:08 I 수정 : 2025.05.28 16:19:37
입력 : 2025.05.28 15:54:08 I 수정 : 2025.05.28 16:19:37

이번 대회에서 윈저 21년은 금메달을, 윈저 17년과 윈저 12년은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SFWSC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로 올해 25회를 맞이한 국제적 권위의 주류 경연대회다. 전 세계 유수의 증류소와 신생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하며 모든 제품은 라벨을 제거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약 55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70명 이상의 글로벌 증류주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앞서 윈저는 지난 3월 열린 ‘월드 위스키 어워즈 스코틀랜드 2025’에서 윈저 12년과 21년이 각각 브론즈를 수상했다.
윈저 12년은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해 블렌딩한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로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윈저 17년은 2000년부터 2016년까지 17년 연속 국내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윈저 21년은 21년 이상 숙성된 최상급 블렌딩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윈저의 오랜 블렌딩 기술과 품질에 대한 고집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보게 돼 뜻깊다”며 “소비자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품질과 품격 있는 위스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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