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5.28 17:09:0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5/28 KOSPI 2,670.15(+1.25%) 美 증시 훈풍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EU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 美 소비심리 개선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48.86(+11.64P, +0.4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43.50(+6.28P, +0.2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2,690선을 넘어서기도 함. 오전 장 후반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2,692.47(+55.25P, +2.1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70.15(+32.93P, +1.25%)로 장을 마감. 지난 2월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고점 경신.
미증시 훈풍 속 대선 정책 기대감,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100계약 넘게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간밤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72%), 한미반도체(+2.55%)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테슬라 급등 속 LG에너지솔루션(+6.06%), 삼성SDI(+8.68%), SK이노베이션(+5.85%), 포스코퓨처엠(+13.99%)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큰 폭 상승. 코오롱(+15.16%), HD현대(+12.43%), SK(+11.49%) 등 지주사, 현대차(+2.20%), 현대모비스(+4.53%) 등 자동차, GS건설(+7.62%), 대우건설(+3.58%) 등 건설주도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는 美/EU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급등세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3.21%)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했고, 테슬라(+6.94%)는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등. 이에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 2차전지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0으로 전월 85.7에서 12.3포인트 급등했음. 시장 전망치 87.0를 크게 웃돌았으며, 최근 5개월간 이어진 하락 흐름이 가파르게 반등.
한편,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이번 분기(2~4월) 실적 컨센서스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0.88달러, 매출 433억달러로, 전년 동기(조정 EPS 0.61달러, 매출 260억달러) 대비 각각 44%,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AI 서버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서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376.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1억, 7,433억 순매수, 개인은 9,91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4,128계약, 334계약 순매수, 기관은 4,17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한 2.31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70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7.6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3,679계약 순매수, 은행, 외국인은 1,389계약, 76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19.90으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2,166계약, 1,36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6.06%), POSCO홀딩스(+5.27%), 현대모비스(+4.53%),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72%), 현대차(+2.20%), NAVER(+2.12%), 기아(+0.91%), 삼성물산(+0.47%), 셀트리온(+0.26%), 삼성바이오로직스(+0.19%), 신한지주(+0.18%) 등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0%), 두산에너빌리티(-6.02%), HD현대중공업(-3.52%), 한화오션(-2.92%), HD한국조선해양(-2.20%), KB금융(-0.88%), HMM(-0.2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3.49%), 화학(+2.36%), 금속(+1.80%), 제조(+1.53%), 금융(+1.35%), IT 서비스(+0.98%), 증권(+0.82%), 유통(+0.56%), 종이/목재(+0.28%), 운송/창고(+0.2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2.71%), 오락/문화(-1.53%), 운송장비/부품(-1.51%), 전기/가스(-0.81%), 섬유/의류(-0.61%), 일반서비스(-0.52%), 통신(-0.50%), 음식료/담배(-0.40%), 건설(-0.30%), 부동산(-0.26%), 의료/정밀기기(-0.20%)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2,670.15(+32.93P/+1.25%)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EU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 美 소비심리 개선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48.86(+11.64P, +0.4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43.50(+6.28P, +0.2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2,690선을 넘어서기도 함. 오전 장 후반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2,692.47(+55.25P, +2.1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결국 2,670.15(+32.93P, +1.25%)로 장을 마감. 지난 2월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고점 경신.
미증시 훈풍 속 대선 정책 기대감,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100계약 넘게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간밤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72%), 한미반도체(+2.55%)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테슬라 급등 속 LG에너지솔루션(+6.06%), 삼성SDI(+8.68%), SK이노베이션(+5.85%), 포스코퓨처엠(+13.99%)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큰 폭 상승. 코오롱(+15.16%), HD현대(+12.43%), SK(+11.49%) 등 지주사, 현대차(+2.20%), 현대모비스(+4.53%) 등 자동차, GS건설(+7.62%), 대우건설(+3.58%) 등 건설주도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는 美/EU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소비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급등세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3.21%)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했고, 테슬라(+6.94%)는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등. 이에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 2차전지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0으로 전월 85.7에서 12.3포인트 급등했음. 시장 전망치 87.0를 크게 웃돌았으며, 최근 5개월간 이어진 하락 흐름이 가파르게 반등.
한편, 엔비디아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이번 분기(2~4월) 실적 컨센서스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0.88달러, 매출 433억달러로, 전년 동기(조정 EPS 0.61달러, 매출 260억달러) 대비 각각 44%,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AI 서버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에서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은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376.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1억, 7,433억 순매수, 개인은 9,91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4,128계약, 334계약 순매수, 기관은 4,17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6bp 하락한 2.31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70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7.6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3,679계약 순매수, 은행, 외국인은 1,389계약, 76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19.90으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2,166계약, 1,36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6.06%), POSCO홀딩스(+5.27%), 현대모비스(+4.53%), 삼성전자(+3.71%), SK하이닉스(+2.72%), 현대차(+2.20%), NAVER(+2.12%), 기아(+0.91%), 삼성물산(+0.47%), 셀트리온(+0.26%), 삼성바이오로직스(+0.19%), 신한지주(+0.18%) 등이 상승.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0%), 두산에너빌리티(-6.02%), HD현대중공업(-3.52%), 한화오션(-2.92%), HD한국조선해양(-2.20%), KB금융(-0.88%), HMM(-0.2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3.49%), 화학(+2.36%), 금속(+1.80%), 제조(+1.53%), 금융(+1.35%), IT 서비스(+0.98%), 증권(+0.82%), 유통(+0.56%), 종이/목재(+0.28%), 운송/창고(+0.24%)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기계/장비(-2.71%), 오락/문화(-1.53%), 운송장비/부품(-1.51%), 전기/가스(-0.81%), 섬유/의류(-0.61%), 일반서비스(-0.52%), 통신(-0.50%), 음식료/담배(-0.40%), 건설(-0.30%), 부동산(-0.26%), 의료/정밀기기(-0.20%) 업종 등은 하락.
마감지수 : KOSPI 2,670.15(+32.93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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