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산림자원 보호' 20억 들여 9곳에 임도 신설·보수
김동철
입력 : 2025.06.03 10:53:50
입력 : 2025.06.03 10:53:50

[임실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산불 진화 기동성을 높이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고자 20억원을 들여 임도를 건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설 대상지는 조림·육림을 통한 경제림 육성이 필요한 임지와 산림보호 및 휴양자원 이용을 위한 지역들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평면 창인리에 산불진화 임도 0.66㎞, 성수면 성수산 일원 등에 간선임도 1.73㎞, 임실읍 이인리에 작업임도 1.02㎞가 각각 신설된다.
임도 사면 안정화, 배수로 정비, 노면 포장 등 구조개량이 필요한 임도 6곳의 6.45㎞ 구간은 구조개량과 보수사업도 병행된다.
sollenso@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美 연준 "경제활동 소폭 감소…경제·정책 불확실성 상승"
-
2
머스크, 이젠 트럼프 골칫거리로…"감세법안 죽이자" 연일 선동
-
3
[뉴욕증시-1보] 美 경기둔화 신호 '깜빡'…혼조 마감
-
4
[뉴욕유가] 사우디 추가 증산 우려 속 사흘만에 하락…WTI 0.9%↓
-
5
美 물가통계 품질 하락 논란…통계부서 인력 감축 영향
-
6
美, 비자 장사하나…인터뷰 신속 진행하는 1천달러 급행료 검토
-
7
[사이테크+] "태양 5분의1 크기 작은 별 주위서 토성급 거대 외계행성 발견"
-
8
국내 챗GPT 폭발적 성장세 주춤…5월 이용자수 수십만 감소
-
9
美상무장관 "반도체법 보조금 재협상중"…삼성·SK도 유탄맞나
-
10
“더러운 회사, 내가 때려친다”…중소기업 떠난 사람들, 다시 중소기업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