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6.05 17:03:3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6/5 KOSPI 2,812.05(+1.49%) 새 정부 출범 기대감 지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경기 둔화 우려(-)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및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90.33(+19.49P, +0.7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787.76(+16.92P, +0.6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전 한때 2,831.11(+60.27P, +2.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95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2,812.05(+41.21P, +1.49%)에서 거래를 마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지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11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2,800선 상회. 외국인은 이날도 9,000억 넘는 대규모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1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
다만,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美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지수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고용은 전월대비 3만7,000명 증가. 이는 23년 3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 11만5,000명을 크게 하회. 美 5월 ISM 서비스업 PMI는 49.9를 기록. 이는 전월의 51.6 및 시장 예상치 52도 크게 하회. 하위지수 중 물가 압력을 보여주는 물가지수는 68.7로 전월대비 3.6P 상승, 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26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체결 소식 등에 한전기술(+19.80%), 한전산업(+11.84%), 두산에너빌리티(+7.62%), 한전KPS(+5.33%), 대우건설(+3.19%)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39%) 상승 등에 삼성전자(+2.25%), SK하이닉스(+3.22%), 한화비전(+2.56%)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삼성물산(+7.03%), LS(+4.21%), SK스퀘어(+3.69%), SK(+3.49%), GS(+1.11%) 등 지주사, 삼성생명(+10.75%), 미래에셋생명(+6.70%), 한화생명(+3.41%), 삼성화재(+4.70%) 등 보험주 등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현대차(+1.94%), 기아(+3.91%) 등 자동차, NAVER(+3.07%), 카카오(+6.49%) 등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7.10%)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에 강세.
반면, KB금융(-1.48%), 하나금융지주(-1.34%), 신한지주(-1.17%), 우리금융지주(-0.99%) 등 은행, HMM(-4.21%), 팬오션(-1.73%) 등 해운, HD한국조선해양(-2.60%), HD현대미포(-2.48%), 삼성중공업(-0.77%) 등 조선주 등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41억, 2,807억 순매수, 개인은 1조1,89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5,035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2계약, 4,13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58.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하락한 2.412%, 10년물은 전일 대비 0.3bp 하락한 2.89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07.26 마감. 외국인과 투신이 각각 9,695계약, 1,64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1,81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7.99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7,190계약, 2,40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84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생명(+10.75%), 두산에너빌리티(+7.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7.10%), 삼성물산(+7.03%), 삼성화재(+4.70%), 기아(+3.91%), SK하이닉스(+3.22%), NAVER(+3.07%), 삼성전자(+2.25%), 현대차(+1.94%), 셀트리온(+1.62%), 현대모비스(+1.60%), 한화오션(+1.56%) 등이 상승. 반면, HMM(-4.21%), HD한국조선해양(-2.60%), KB금융(-1.48%), 삼성바이오로직스(-1.45%), 신한지주(-1.17%), HD현대중공업(-0.7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보험(+5.97%), 기계/장비(+3.47%), 유통(+2.99%), IT 서비스(+2.57%), 전기/전자(+2.26%), 운송장비/부품(+2.14%), 일반서비스(+2.02%), 제조(+1.74%), 금속(+1.26%), 비금속(+1.13%), 의료/정밀기기(+1.07%), 오락/문화(+1.02%), 금융(+0.74%), 섬유/의류(+0.73%)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1.29%), 전기/가스(-0.96%), 부동산(-0.41%), 제약(-0.35%), 음식료/담배(-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812.05P(+41.21P/+1.49%)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 및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약화,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90.33(+19.49P, +0.7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787.76(+16.92P, +0.6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확대, 오전 한때 2,831.11(+60.27P, +2.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795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2,812.05(+41.21P, +1.49%)에서 거래를 마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지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11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2,800선 상회. 외국인은 이날도 9,000억 넘는 대규모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도 이틀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1조원 넘는 순매도를 기록.
다만,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고, 美 비농업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지수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 고용은 전월대비 3만7,000명 증가. 이는 23년 3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 11만5,000명을 크게 하회. 美 5월 ISM 서비스업 PMI는 49.9를 기록. 이는 전월의 51.6 및 시장 예상치 52도 크게 하회. 하위지수 중 물가 압력을 보여주는 물가지수는 68.7로 전월대비 3.6P 상승, 2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26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 체결 소식 등에 한전기술(+19.80%), 한전산업(+11.84%), 두산에너빌리티(+7.62%), 한전KPS(+5.33%), 대우건설(+3.19%)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39%) 상승 등에 삼성전자(+2.25%), SK하이닉스(+3.22%), 한화비전(+2.56%)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삼성물산(+7.03%), LS(+4.21%), SK스퀘어(+3.69%), SK(+3.49%), GS(+1.11%) 등 지주사, 삼성생명(+10.75%), 미래에셋생명(+6.70%), 한화생명(+3.41%), 삼성화재(+4.70%) 등 보험주 등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현대차(+1.94%), 기아(+3.91%) 등 자동차, NAVER(+3.07%), 카카오(+6.49%) 등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7.10%)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등에 강세.
반면, KB금융(-1.48%), 하나금융지주(-1.34%), 신한지주(-1.17%), 우리금융지주(-0.99%) 등 은행, HMM(-4.21%), 팬오션(-1.73%) 등 해운, HD한국조선해양(-2.60%), HD현대미포(-2.48%), 삼성중공업(-0.77%) 등 조선주 등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 대만이 상승,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41억, 2,807억 순매수, 개인은 1조1,89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5,035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22계약, 4,137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58.4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7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2bp 하락한 2.412%, 10년물은 전일 대비 0.3bp 하락한 2.89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오른 107.26 마감. 외국인과 투신이 각각 9,695계약, 1,64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1,81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7.99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7,190계약, 2,40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84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생명(+10.75%), 두산에너빌리티(+7.62%), 한화에어로스페이스(+7.10%), 삼성물산(+7.03%), 삼성화재(+4.70%), 기아(+3.91%), SK하이닉스(+3.22%), NAVER(+3.07%), 삼성전자(+2.25%), 현대차(+1.94%), 셀트리온(+1.62%), 현대모비스(+1.60%), 한화오션(+1.56%) 등이 상승. 반면, HMM(-4.21%), HD한국조선해양(-2.60%), KB금융(-1.48%), 삼성바이오로직스(-1.45%), 신한지주(-1.17%), HD현대중공업(-0.7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보험(+5.97%), 기계/장비(+3.47%), 유통(+2.99%), IT 서비스(+2.57%), 전기/전자(+2.26%), 운송장비/부품(+2.14%), 일반서비스(+2.02%), 제조(+1.74%), 금속(+1.26%), 비금속(+1.13%), 의료/정밀기기(+1.07%), 오락/문화(+1.02%), 금융(+0.74%), 섬유/의류(+0.73%) 등이 상승. 반면, 운송/창고(-1.29%), 전기/가스(-0.96%), 부동산(-0.41%), 제약(-0.35%), 음식료/담배(-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812.05P(+41.21P/+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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