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전 분야 '디지털 혁신' 선포
윤관식
입력 : 2025.06.18 17:21:12
입력 : 2025.06.18 17:21:12

[한국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길, DIGITAL EX(한국도로공사)'라는 비전 아래,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고속도로 노후화 등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해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반 버스전용차로 개선,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비서 도입 등 도로교통 정책의 질적 향상과 함께 스마트 자동화 점검체계 등 현장 업무의 무인화·자동화를 추진해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통합교육서비스(K-MaaS) 등 미래 교통 생태계 조기 구축으로 새로운 형태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AI와 데이터 기반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예산을 절감하며 업무 효율을 향상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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