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146명 채용 현장 면접
형민우
입력 : 2025.06.18 17:25:32
입력 : 2025.06.18 17:25:32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18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2025년 제2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인·구직자 1천여 명이 방문했고, 구인 기업은 146명 채용을 목표로 상담에 나섰다.
박람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은경 여수YWCA 회장, 구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채용관, 창업관 등 60여 부스로 운영됐다.
구직자들은 인공지능(AI) 디자이너 사진관에서 최신 직업 트렌드를 접하고, 도배 체험, 재활용 소품 만들기 등 이색 직업에 관심을 보였다.
구인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이 진행된 채용관에는 순천과 광양지역 150개 기업이 참여했다.
30개 기업은 146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오는 9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도 모든 여성이 공평한 기회 속에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