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로림만에 대규모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정찬욱
입력 : 2023.01.06 10:00:07
입력 : 2023.01.06 10:00:07
![](https://stock.mk.co.kr/photos/20230106/AKR20230106042600063_01_i_P4.jpg)
서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7년까지 국비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들여 대산읍과 팔봉·지곡면 등 가로림만 해역 1천560㏊에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칠게 등 먹이생물을 방류하고 불법조업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환경도 개선한다.
2021년 기준 충남지역 낙지 생산량은 552t으로, 2004년 1천741t의 31.7% 수준까지 줄었다.
이완섭 시장은 "양식이 불가능한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가로림만 지역 특화 어종인 낙지 자원 회복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