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학술단체들, 30일 기초연구 안정적 지원체계 포럼 개최
조승한
입력 : 2025.06.27 10:04:10
입력 : 2025.06.27 10:04:10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기초과학학회협의체(기과협)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기초과학 연구의 안정적 지원체계' 정책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과협은 대한수학회와 한국물리학회, 대한화학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한국생물과학협회, 한국통계학회 등 주요 기초과학 학회로 구성됐다.
포럼은 최근 불안정한 연구지원 체계로 위기에 빠진 기초과학 위기를 다루고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안정적 연구지원 체계 정책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기과협은 밝혔다.
포럼에서는 유인권 부산대 교수가 기초과학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신석민 서울대 교수가 기초과학 연구개발(R&D) 지원체계 혁신에 대해 발제한다.
강기훈 한국외대 교수는 인공지능(AI)과 기초과학의 융합을, 박문수 세종대 교수는 기초연구 생태계 강화에 대해 발표한다.
곽시종 기과협 회장(대한수학회 회장)은 "기초과학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연구가 아니므로 장기적인 안정적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안정적 지원체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연구의 안정적 지원체계 정책포럼
[기초과학학회협의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hjo@yna.co.kr(끝)
기과협은 대한수학회와 한국물리학회, 대한화학회, 한국지구과학연합회, 한국생물과학협회, 한국통계학회 등 주요 기초과학 학회로 구성됐다.
포럼은 최근 불안정한 연구지원 체계로 위기에 빠진 기초과학 위기를 다루고 다양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안정적 연구지원 체계 정책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기과협은 밝혔다.
포럼에서는 유인권 부산대 교수가 기초과학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신석민 서울대 교수가 기초과학 연구개발(R&D) 지원체계 혁신에 대해 발제한다.
강기훈 한국외대 교수는 인공지능(AI)과 기초과학의 융합을, 박문수 세종대 교수는 기초연구 생태계 강화에 대해 발표한다.
곽시종 기과협 회장(대한수학회 회장)은 "기초과학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는 연구가 아니므로 장기적인 안정적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안정적 지원체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초과학학회협의체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shj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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