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6.27 11:17:51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원자력발전소 해체, 캐릭터상품, 전선, 핵융합에너지,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전력설비, 종합 물류, 엔젤산업, 제대혈,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초전도체, 면역항암제,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드론(Drone), 3D 프린터, 두나무(Dunamu),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골프, 은행, 화학섬유, 비철금속,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항공기부품, 출산장려정책 등...
약세 테마인터넷 대표주, 2차전지(나트륨이온), 리튬, 탄소나노튜브(CNT), 전자결제(전자화폐), 2차전지(생산), 2차전지(전고체), 폐배터리, 자동차 대표주,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2차전지(소재/부품), 리비안(RIVIAN), 항공/저가 항공사(LCC), 뉴로모픽 반도체, 웹툰, 애플페이, 핀테크(FinTech), 마리화나(대마), 카카오뱅크(kakao BANK), 태풍 및 장마, 유리 기판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원자력발전소 해체원안위, 고리 1호기 해체 최종 승인 소식에 상승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전일 전체 회의를 열고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최종 승인했음. 1972년 건설 허가가 난 지 53년, 2017년 영구 정지 8년 만임. 원안위는 "2037년까지 1조713억원을 들여 고리 1호기를 완전히 해체하겠다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계획을 최종 승인·의결한다"고 밝힘. 우리나라로선 처음으로 상업용 원전 해체 작업에 착수하는 것으로, 업계에선 고리 1호기 해체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약 5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위드텍, 비츠로테크, 원일티엔아이, 대창솔루션, 오르비텍 등 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위성락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韓과 조선협력에 많은 관심" 발언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 대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다녀온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많은 관심이 조선 분야 협력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전일 위 실장은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잠깐 대화했는데, 조선업 협력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잠깐 서서 얘기했는데, 한두 마디를 얘기하더라도 조선업에 대한 관심을 금방 알 수 있었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 당선된 이후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반복해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와도 관련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미포, 대양전기공업, 대창솔루션, 에스앤더블류,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엔젤산업/ 출산장려정책국정기획위, 인구TF 다음주 출범 및 인구부 신설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가 다음주 ‘인구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짐. 이 TF는 인구정책을 총괄할 인구부를 설립하는 방안부터 기존 저출산고령 사회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 별도 위원회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모두 선택지에 올려놓고 검토할 것으로 알려짐. 이재명 정부가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조직개편을 정면으로 논의하는 것은 이번 TF가 처음임.

▷이 같은 소식에 오로라, 에르코스, SAMG엔터, 아가방컴퍼니, 꿈비 등 엔젤산업/출산장려정책 테마가 상승.
전선/ 전력설비 등골드만삭스, 8월 구리가격 t당 1만달러 돌파 전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구리 7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02% 상승한 5.0660달러를 기록.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구리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11% 오른 1톤당 1만115달러에 거래됐음. 골드만삭스는 구리 가격이 오는 8월 톤(t)당 1만50달러로 올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25일(현지시간) 메모에서 미국 외 구리 시장에서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공급 과잉인 상황임에도 지역적 부족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

▷한편,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지난 25일 MS(마이크로소프트)·AWS(아마존웹서비스) 등 글로벌 빅테크, 통신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을 맺고 '한일 해저 통신망 구축 프로젝트(JAKO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일진전기, LS마린솔루션, LS, 가온전선, 지엔씨에너지, 산일전기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또한, 풍산, 영풍, 서원, 이구산업 등 일부 비철금속 테마도 상승.
은행2분기 무난한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 분석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커버리지 은행들의 NIM은 이전보다 낮아진 금리 환경에 따른 마진 하락 압력이 상존하나, 조달 측면의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상쇄가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단순 평균 기준 전분기 대비 2bp 하락할 것으로 추정. 대출 성장의 경우 가계대출은 부동산 가격 상승 스트레스 DSR 3단계 영향으로 성장세를 예상하며 기업대출도 관세 불확실성, 경 기 침체 등 이슈로 건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정성이 높은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언급. 이어 커버리지 은행 합산 원화대출은 약 1.3% QoQ 성장할 것으로 전망.

▷특히, Credit Cost의 경우 경상 대손비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시중은행지주의 경우 부동산 신탁사 관련 충당금이 일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 기업 신용등급 조정 관련 요인도 추가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누적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을 고려하면 관련 부담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커버리지 평균 Credit Cost는 0.58%(-21bp YoY)를 예상한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지속된 주가 상승에도 은행업종의 25E 총 주주환원수익률은 약 6%~8% 수준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펀더멘털 측면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언급. 전반적인 주주환원 규모 및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했을 때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의 가격이 현재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신한지주, iM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제주은행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지주사상법 개정안 처리 기대감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까지 상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힘.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전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법안 13건과 여야 대선 공통 민생 공약 16건, 민생 법안 11건 등 40건을 6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힘. 이 중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상법 개정안과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을 우선 추진 법안으로 꼽았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임. 국민의힘과 원내 협상을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선출 절차를 강행하는 것으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인선 등을 최종 조율할 예정.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에 4선의 이춘석 의원, 예결위원장에 3선 한병도 의원, 문체위원장에 3선 김교흥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코오롱, 콜마홀딩스, 한화, 일진홀딩스, HS효성, LS, 대웅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나토 방위비 증액 소식 등에 상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25일(현지시간) 오는 2035년까지 국방비 증액 목표치를 현행 국내총생산(GDP)의 2%에서 5%로 상향하기로 합의했음. 나토 32개국 정상들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군사역량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매년 GDP의 최소 3.5%를 핵심 국방 수요에 투입하고, 이를 위한 연례 계획을 제출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 이와 함께 GDP의 최대 1.5%를 핵심 인프라 보호, 네트워크 방어, 방위산업 기반 강화 등에 지출하기로도 합의했음.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방위비 인상이 아시아 동맹국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유럽과 나토 동맹이 할 수 있다면 아시아태평양에 있는 동맹과 우방국들도 마찬가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한편, 이란과 이스라엘의 무력충돌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 트럼프 대통령은 네덜 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참석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것(무력충돌)이 다시 재개될까? 언젠가는 그럴 수 있다고 본다"며 “(무력 충돌 재개 가능성의) 중대 신호라고 본 것은 이란이, 아주 많이는 아니었지만, 휴전을 위반했을 때다" 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비츠로테크, 대양전기공업, 코츠테크놀로지, LIG넥스원, 스피어, 한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종합 물류/ 해운부산항만공사(BPA), 북극항로 전담팀 신설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부산항만공사(BPA)가 북극항로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예정. BPA는 오는 7월 1일부터 현행 23개 부서 체제를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힘. 먼저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글로벌사업단 산하에 '북극항로팀'을 신설하고, 국제물류지원부를 '국제물류지원실'로 승격했음. 이 조직은 북극항로 개척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할 예정.

▷또한,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이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오는 7월 1일 신설할 예정. 이는 새 정부의 해수부 이전 공약에 발맞춰 이전 준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임.

▷이 같은 소식 속 KCTC, 동방, 한솔로지스틱스, 인터지스, 흥아해운 등 일부 종합 물류/ 해운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올해 글로벌 태양광 수요 역대 최고치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태양광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태양광 설치 예상량은 기존 650GW 대비 6% 증가한 695GW로 집계됐다고 전해짐. 이는 올해 중국과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이 기존 338GW, 51GW에서 각각 368GW, 52GW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며, 내년 태양광 시장규모는 752GW, 2030년에는 864GW로 늘어 수요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기 수요 증가와 맞물려 2035년까지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1,000GW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새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보이면서 국내 태양광 시장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2030년 4GW 이상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태양광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태양광 시장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글로벌 시장 경쟁력, 특히 중국과의 가격 경쟁력이나 태양광 벨류체인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에 있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화, 다원시스, 그리드위즈, 한화솔루션, DGP, 한솔테크닉스, 코오롱글로벌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美, 자동차부품 관세 대상 확대 우려 등에 하락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자동차부품 품목을 확대 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음.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포고문을 통해 수입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도록 발표하면서, 대상 품목을 확대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하라고 지시해 이뤄졌다고 알려짐. 이에 미국의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들은 오는 7월1일부터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원하는 부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상무부는 앞으로 매년 1월, 4월, 7월 10월에 업계의 요청을 접수할 방침임.

▷상무부가 관세 대상 자동차 부품 종류를 확대하면 미국으로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와 수입 부품을 이용해 미국에서 자동차를 조립하는 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계에도 타격이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서진오토모티브, 우수AMS, 한국단자, 우신시스템, HL만도, 현대위아,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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