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5.06.27 17:07:11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6/27 KOSPI 3,055.94(-0.77%) 단기 급등 부담 속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 연장 기대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방산주 랠리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7.87(-1.69P, -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093.56(+14.00P, +0.45%)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041.85(-37.71P, -1.2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3,055.94(-23.62P, -0.77%)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이 8,5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美, 자동차부품 관세 대상 확대 우려 등에 현대차(-2.15%), 기아(-1.41%), 현대모비스(-1.70%)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LG에너지솔루션(-3.03%), 삼성SDI(-2.81%), 포스코퓨처엠(-4.1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NAVER(-1.34%), 카카오(-3.49%) 등 인터넷 대표주, DL이앤씨(-6.01%), 대우건설(-2.30%) 등 건설, 미래에셋증권(-2.29%), 키움증권(-2.56%) 등 증권, SK스퀘어(-5.92%), SK(-2.90%), LG(-2.09%) 등 지주사 업종 등도 하락.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SK하이닉스(-3.07%), 한국전력(-3.33%)도 차익 매물 속 하락했고, 이날 거래가 재개된 카카오페이(-10.23%)는 급락세를 기록.
반면, 고려아연(+6.43%)이 법원,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선고에 따른 영풍 1심 승소 소식 속 경영권 분쟁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KT(+3.82%)가 2분기 사상 최대 연결 영업이익 전망 등에 상승. 삼성전자(+1.00%)도 하루만에 반등.
한편,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이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국정 주요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제 막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힌 美/中간 합의는 미중간의 초고율 관세 전쟁을 봉합한 5월 1차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제네바) 이후 불거진 '희토류-반도체' 등 관련 공급망 갈등을 봉합한 이달 9∼10일 2차 미중 고위급 회담(런던)의 합의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상승한 1,357.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58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81억, 3,20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25계약, 57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754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5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7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25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3,397계약, 2,242계약 순매수, 외국인, 투신은 4,089계약, 1,02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18.63으로 마감. 외국인, 투신은 7,183계약, 1,45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7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49%), 한국전력(-3.33%), SK하이닉스(-3.07%), LG에너지솔루션(-3.03%), 현대차(-2.15%), 현대모비스(-1.70%), 기아(-1.41%), NAVER(-1.34%), 삼성물산(-1.12%), HD현대중공업(-0.35%), 삼성바이오로직스(-0.30%), 셀트리온(-0.19%)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7%), 신한지주(+1.34%), 삼성전자(+1.00%), 삼성생명(+0.64%), KB금융(+0.64%), HD한국조선해양(+0.4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3.29%), 운송/창고(-1.98%), 증권(-1.77%), 건설(-1.69%), 비금속(-1.51%), 의료/정밀기기(-1.50%), 화학(-1.30%), 일반서비스(-1.13%), 금융(-0.95%), IT 서비스(-0.93%), 유통(-0.86%), 전기/전자(-0.85%), 섬유/의류(-0.81%), 음식료/담배(-0.70%), 운송장비/부품(-0.6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26%), 금속(+1.13%), 기계/장비(+0.79%)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PI 3,055.94(-23.62P/-0.77%)
밤사이 뉴욕증시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 연장 기대감,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방산주 랠리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3,077.87(-1.69P, -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3,093.56(+14.00P, +0.45%)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3,041.85(-37.71P, -1.22%)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3,055.94(-23.62P, -0.77%)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등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이 8,5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美, 자동차부품 관세 대상 확대 우려 등에 현대차(-2.15%), 기아(-1.41%), 현대모비스(-1.70%)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LG에너지솔루션(-3.03%), 삼성SDI(-2.81%), 포스코퓨처엠(-4.1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NAVER(-1.34%), 카카오(-3.49%) 등 인터넷 대표주, DL이앤씨(-6.01%), 대우건설(-2.30%) 등 건설, 미래에셋증권(-2.29%), 키움증권(-2.56%) 등 증권, SK스퀘어(-5.92%), SK(-2.90%), LG(-2.09%) 등 지주사 업종 등도 하락.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던 SK하이닉스(-3.07%), 한국전력(-3.33%)도 차익 매물 속 하락했고, 이날 거래가 재개된 카카오페이(-10.23%)는 급락세를 기록.
반면, 고려아연(+6.43%)이 법원,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선고에 따른 영풍 1심 승소 소식 속 경영권 분쟁 재부각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KT(+3.82%)가 2분기 사상 최대 연결 영업이익 전망 등에 상승. 삼성전자(+1.00%)도 하루만에 반등.
한편,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 이후 불거진 이견을 봉합하는 합의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감세 등 자신의 국정 주요 의제를 반영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입법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어제 막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고 밝힌 美/中간 합의는 미중간의 초고율 관세 전쟁을 봉합한 5월 1차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제네바) 이후 불거진 '희토류-반도체' 등 관련 공급망 갈등을 봉합한 이달 9∼10일 2차 미중 고위급 회담(런던)의 합의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상승한 1,357.4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58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81억, 3,20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25계약, 57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754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1bp 하락한 2.45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7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7.25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3,397계약, 2,242계약 순매수, 외국인, 투신은 4,089계약, 1,02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18.63으로 마감. 외국인, 투신은 7,183계약, 1,45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7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49%), 한국전력(-3.33%), SK하이닉스(-3.07%), LG에너지솔루션(-3.03%), 현대차(-2.15%), 현대모비스(-1.70%), 기아(-1.41%), NAVER(-1.34%), 삼성물산(-1.12%), HD현대중공업(-0.35%), 삼성바이오로직스(-0.30%), 셀트리온(-0.19%) 등이 하락.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7%), 신한지주(+1.34%), 삼성전자(+1.00%), 삼성생명(+0.64%), KB금융(+0.64%), HD한국조선해양(+0.4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3.29%), 운송/창고(-1.98%), 증권(-1.77%), 건설(-1.69%), 비금속(-1.51%), 의료/정밀기기(-1.50%), 화학(-1.30%), 일반서비스(-1.13%), 금융(-0.95%), IT 서비스(-0.93%), 유통(-0.86%), 전기/전자(-0.85%), 섬유/의류(-0.81%), 음식료/담배(-0.70%), 운송장비/부품(-0.6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1.26%), 금속(+1.13%), 기계/장비(+0.79%) 업종만 상승.
마감지수 : KOSPI 3,055.94(-23.62P/-0.77%)
Copyright ⓒ True&Live 증시뉴스 점유율1위,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기사 관련 종목
07.01 15:30
카카오 | 60,100 | 100 | +0.17%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크립토 은행’ 도전하는 서클…美 은행 라이선스 신청 나서
-
2
제노코, 최대주주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1인으로 변경
-
3
당일 자사주 체결 현황
-
4
한국쉘석유, 주당 2,000원 현금배당 결정
-
5
AI 대응으로 희비 갈린 M7 주가…올 상반기 1등은 메타
-
6
세계 14위 국부펀드 ‘20살 KIC’…“일류 투자기관으로 거듭날 것”
-
7
일진파워, 199.76억원 규모 공급계약(2025년도 한빛 3,4호기 기전설비 정비공사) 체결
-
8
다날(064260) 상한가 진입, 52주 신고가
-
9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20종목
-
10
코스피 기관 순매수,도 상위20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