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천여개 공공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
김기훈
입력 : 2025.06.29 11:15:03
입력 : 2025.06.29 11:15:03

[서울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서울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울 데이터 허브'의 8천여개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대회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분석·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단 서울 데이터 허브의 데이터를 1개 이상 반드시 활용해야 하며,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체적 활용 방식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참여하려면 7월 14일∼8월 27일 참가신청서, 발표 자료, 결과물 등을 서울 데이터 허브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되며, 본선 진출 6개 팀은 9월 5일 발표된다.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은 9월 1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다.
6개 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총 7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우수 수상작은 시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서울 데이터 허브를 통해 널리 공유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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