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5.07.01 11:15:48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건설 대표주, 편의점, 지주사,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수산, 증권, 지역화폐, 전선, 도시가스, 타이어, 화학섬유, 종합상사, 스테이블코인, 탄소나노튜브(CNT), 두나무(Dunamu), 국내 상장 중국기업, 홈쇼핑, STO(토큰증권 발행), 제습기, 네옴시티, 맥신(MXene), 페인트, 토스(toss), 전자결제(전자화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전력설비, 석유화학, 야놀자(Yanolja), 생명보험, 모듈러주택, 종합 물류, 백화점, 밸류업(24년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손해보험 등...
약세 테마캐릭터상품, 밥솥, 3D 프린터, 미용기기,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유리 기판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지주사/금융주국민의힘, 상법 개정안 전향적 검토로 입장 선회 소식 등에 상승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안에 대해 그간의 반대 입장에서 선회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는 7월3일 상법 개정이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전 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의 상황 변화 등을 고려해서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송 원내대표는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 대해 "일부 기업의 행태에 대해서 자본시장법만으로는 주주 가치를 충분히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설명.

▷국민의힘은 그간 상법 개정안이 추진될 경우 기업 경영 위축, 소송 남발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2,600여개 상장법인(코스피·코스닥)에 한정된 자본시장법 개정안 추진을 대안으로 제시해 왔고, 윤석열 정부는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을 막아온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HS효성, 크라운해태홀딩스, 우리산업홀딩스, 세아홀딩스, SK, 한화, 원익홀딩스, 코오롱 등 지주사 및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생명/손해보험,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 하나금융지주, iM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와 같은 금융주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3분기 건설지표 반등 전망 및 원전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이날 발표한 '지표로 보는 건설시장과 이슈' 보고서를 통해 새 정부의 추가경정예산과 건설경기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건설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음. 이와 관련, 새 정부는 경기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부의 재정 역할을 강조하는 상황이며, 건설부문에서도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간접자본(SOC) 발주 확대, 주택공급 확대,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빠르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 이러한 적극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난 상반기 건설투자와 기업 심리가 최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저효과 등으로 3분기 건설 지표는 일부 반등할 것으로 분석했음.

▷국내 대형 건설주들의 원전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KB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별도 주택부문 원가율이 88.8%(1Q25 90.7%)를 기록하면서 연초부터 회사가 소통해온 ‘1분기 일시적 부진 후 2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개선’이 실제 현실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분석. DL이앤씨가 협력해오고 있는 4세대 SMR 기업인 X-energy의 시계가 더욱 빨라지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X-energy의 프로젝트 진행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SMR 및 관련 부대 인프라 설비 등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현대건설의 경우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핵심 사업은 '원전'이라며, 국내 주택, 대북 이슈, 중동 플랜트 등 국지적 테마를 넘어 정책, 기술, 실행력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글로벌 고난이도 산업, 즉 원전 EPC가 주가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

▷이에 금일 DL이앤씨,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철도 등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오는 10월 만남 가능성 등에 상승
▷美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면 그가 판문점에서 다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CSIS가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북한·중국·러시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미국의 대이란 공습의 대가 중 하나는 북한의 CVID가 기본적으로 끝장난 것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라고 언급. 그러면서 10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을 주목했음. 미국 트럼프 행정부로서도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이란의 우라늄농축시설 재건 지원을 포함한 이란과 북한 간 협력 등을 막기 위해 북한과의 협상에 나설 이유가 있다고 진단.

▷이 같은 소식 속 인디에프, 제이에스티나, 좋은사람들, 신원, 일신석재, 대아티아이 등 남북경협/철도/DMZ평화공원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하반기 내수진작 기대감 등에 상승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음식료 업종의 12M Fwd P/E은 11.6X으로, 시장대비 12.8%의 제한적인 할증 수준이라고 밝힘. 역사적 하단에 위치하는 밸류에이션을 고려한다면 아쉬운 영업실적이 예상되는 2Q25 눈높이 조정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2H25 업종관련 모멘텀 가시화가 유의미한 수준의 주가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밝힘.

▷특히, 내수 소비진작과 관련한 기대심리는 내수 익스포저가 높은 음식료 업종 주가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영업실적 반영이 유의미하고 일부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 기조정된 밸류에이션 또한 프리미엄을 회복할 수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에 동원F&B, 동서, 하이트진로홀딩스, 인산가, 보라티알, 교촌에프앤비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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