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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2025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이용을 장려하고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횡성·영월·평창·홍천 등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과 장보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2개 여성단체와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30개 단체가 소속된 광역 여성단체이다.

양성평등대회 개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나서고 있다.

노인숙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공동체의 숨결을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앞장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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