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임 대표에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 내정
채새롬
입력 : 2025.07.09 17:19:01
입력 : 2025.07.09 17:19:01

[촬영 안 철 수] 2024.11.3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카드 새 대표이사에 조창현 카드영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현대카드는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창현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1970년생인 조 후보는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GPCC(범용신용카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금융·법인사업본부장, 카드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추위는 "조 후보는 카드 비즈니스의 핵심 영역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실무 역량을 축적했다"며 "무엇보다 영업 실적을 달성하면서도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발휘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덕환 대표는 내년 3월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8개월가량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srchae@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택배업체서 상하차 작업 30대 차에 치여 심정지
-
2
전세사기 피해자 2000명, 추가 구제 길 열려…우선변제 기준 바꾼다
-
3
[부동산캘린더] 내주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 등 7천956가구 분양
-
4
[이지사이언스] 양 창자에서 고분자까지 '녹는 실'의 대변신
-
5
부천시, 국내외 6개 도시와 관광지 입장료 상호 할인
-
6
[길따라] 방울토마토 몇 알에 160만원…호주 여행 '벌금 폭탄' 주의보
-
7
[머니플로우] 美주식 '대세론' 재부상…보관액 183조원 역대최고
-
8
유흥식 추기경, DMZ 방문 추진…유엔사 불허로 무산
-
9
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트업 '슈퍼베이비' 논란
-
10
초복 앞 보신탕 골목은 한산…"폐업도 쉽지않아" 업주들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