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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BUY/185,000) 우려도 피해가는 실적
NH투자증권(BUY/26,000) 2Q25 Preview: 순항
[크레딧] Credit Weekly - 회사채 발행은 호조, 등급 하향 기조는 지속
[자산배분] Style 전략: KOSPI 5,000 시대, 상상이 아닌 전략이다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관세 및 상법 개정 관련 이슈를 소화하며 상승. 상호관세의 추가 유예는 없다는 트럼프의 입장이 협상을 위한 수단으로 해석되며 증시 하방 압력은 제한되었으나, 반도체 품목관세 적용 우려와 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에 삼성전자(-1.6%), SK하이닉스(-0.4%) 등 대형 반도체주 약세 시현.
미국의 구리에 대한 품목별 관세 발표는 이구산업(+13.9%), 풍산(+4.6%) 등 구리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 한편, 정부의 자사주 의무소각 추진 기대감에 자사주 비율이 높은 부국증권(+29.9%), 신영증권(+17.2%) 등 증권주 강세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가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 상호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보냈지만, 유럽연합(EU)과 인도에는 미발송된 점이 협상 진전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 불확실성은 다소 완화.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도 성장주에 긍정적. 종목별로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고, AI 열풍이 시장을 견인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국고채 금리는 10일 있을 한은 금통위 대기하며 거래량 얇은 장세 속 등락폭 작은 모습. 다만, 국고채 장기물 금리는 트럼프 관세 관련 발언에 상승한 미국채 장기물에 연동되어 소폭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르면 이달 말 반도체와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힘
미국채 금리는 하락 마감. 뉴욕장 진입 후 장기물 금리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고, 10년물 입찰에서 양호한 수요가 유입되며 금리 하락폭이 확대됨. 전반적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재확인되며, 최근의 '셀 아메리카' 심리가 완화된 모습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7.1원 상승한 1,375.0원에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로 지정한 관세 부과 시점을 더 늦추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 흐름을 보였고 환율도 이에 연동하여 상승. 더불어, 이날 외인들이 국내주식을 4천억원어치 순매도한 점도 원/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달러인덱스는 97.50으로 소폭 하락. 10년물 국채 입찰 호조와 6월 FOMC 의사록에서 7월 금리인하 소수의견 재확인되며 달러 약세를 뒷받침

Trump Watch
트럼프, 6개국에 추가로 상호관세 서한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필리핀 등 6개국의 새로운 상호관세 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공개
필리핀에 대해 20%, 알제리·이라크·리비아에 각각 30%, 브루나이·몰도바에 각각 25%의 상호관세율을 적시
지난 4월2일 발표한 상호관세율과 비교하면 필리핀과 브루나이만 상향 조정이 되었고, 나머지 국가들은 동결 및 하향 조정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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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디스플레이] 폴더블 2.0: 새로운 변화 흐름에 주목하자(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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