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선 터치 후 숨고르기..2차전지는 강세
입력 : 2025.07.11 16:44:06
코스피, 3,200선 터치 후 숨고르기..코스닥 800선 탈환
800선 회복한 코스닥, 이차전지주 주도 상승[바로가기]
11일 국내 증시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8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6포인트(0.23%) 하락한 3,175.77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 엔비디아 강세와 대만 TSMC의 호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3,216.69까지 상승했지만, 고점 부담과 외환시장 불안정성이 부각되며 하락 전환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기록한 3,200선 돌파였지만, 지수는 이를 유지하지 못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267억 원, 기관이 664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1,466억 원 순매수로 지수를 방어했다.
증시 분석가들은 우호적 유동성 환경 속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펀더멘털이 더해질 예정이며 향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증시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7포인트(0.35%) 오른 800.47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24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3억 원, 9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37억 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시총 상위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4.19%)와 에코프로비엠(3.65%)이 강세를 보였고, HLB(1.19%), 리노공업(0.90%), 에이비엘바이오(1.18%) 등도 상승했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확대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국내 2차전지 업체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는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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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노광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넘어서며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라며 “관세 이슈가 있었지만 투자자들은 더이상 투심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관세 위협의 협상 전략일 뿐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탓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광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최근 강세 흐름 이후 금일은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증시 강세 흐름이 진행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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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삼성SDI, 현대로템, 화천기계, 다올투자증권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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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선 회복한 코스닥, 이차전지주 주도 상승[바로가기]
11일 국내 증시가 장중 3,2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실현 매물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8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6포인트(0.23%) 하락한 3,175.77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 엔비디아 강세와 대만 TSMC의 호실적 발표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3,216.69까지 상승했지만, 고점 부담과 외환시장 불안정성이 부각되며 하락 전환했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기록한 3,200선 돌파였지만, 지수는 이를 유지하지 못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1,267억 원, 기관이 664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1,466억 원 순매수로 지수를 방어했다.
증시 분석가들은 우호적 유동성 환경 속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펀더멘털이 더해질 예정이며 향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증시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77포인트(0.35%) 오른 800.47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24일 이후 13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3억 원, 9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37억 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시총 상위 이차전지주인 에코프로(4.19%)와 에코프로비엠(3.65%)이 강세를 보였고, HLB(1.19%), 리노공업(0.90%), 에이비엘바이오(1.18%) 등도 상승했다.
이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확대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국내 2차전지 업체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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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광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최근 강세 흐름 이후 금일은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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