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10% 받는다”…보장성보험 속여 17억원 어치 판매한 40대女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입력 : 2025.07.15 11:18:17
입력 : 2025.07.15 11:18:17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처럼 지인을 속여 보장성보험을 판매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가 구속 송치됐다.
15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보장성보험을 투자형상품이라고 지인 등 8명을 꾀어 판매한 혐의다.
경찰이 파악한 피해 금액만 17억원에 달한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투자 원금의 10%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겠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상품이 의심스러운 경우 가입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상품의 실제 내용을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SK스토아, ‘진입장벽+견고한 이익’에 인기 매물 등극
-
2
그린케미칼, 주당 80원 현금배당 결정
-
3
증권가 실적 개선 전망에…방산주 동반 강세
-
4
인화정공, 보통주 382,851주, 소각 결정
-
5
신라젠(215600) 상승폭 확대 +9.26%, VI발동
-
6
오후장★테마동향
-
7
네패스아크(330860) 소폭 상승세 +3.06%, 3거래일 연속 상승
-
8
국세청, 부당 환급에 칼 뽑았다…1400명에 40억 추징
-
9
7~8월 전기요금 누진제 변경···4인 가구 월평균 1만 8120원 할인 효과
-
10
AI 동반자는 원전? 트럼프 100조 투자 발표 앞두고 치솟은 원전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