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무관,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심사' 2년 연속 대상
이우성
입력 : 2025.07.15 14:39:07
입력 : 2025.07.15 14:39:07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이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하남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유 주무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체납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유 주무관은 '신탁재산 체납 대응 사례'를 주제로 체납처분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신탁재산에 주목해 체납자의 신탁 구조를 자세히 분석하고 관련 법령을 해석해 새로운 징수 방법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유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대상'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유 주무관은 "체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끝까지 매달린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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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주무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체납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유 주무관은 '신탁재산 체납 대응 사례'를 주제로 체납처분이 어려운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신탁재산에 주목해 체납자의 신탁 구조를 자세히 분석하고 관련 법령을 해석해 새로운 징수 방법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유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대상'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의 우수 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유 주무관은 "체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끝까지 매달린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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