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단기사채 520조 발행…30% 급증
입력 : 2025.07.16 13:13:05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520조 원을 넘어서며 작년보다 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액은 520조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기관 등이 발행한 일반 단기사채는 365조 원, 유동화회사의 발행액은 155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이 전체의 99.7%를 차지했고, 신용등급 A1 비중도 93.4%에 달해 우량 자산 중심 발행이 이어졌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단기사채 발행액은 520조1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기관 등이 발행한 일반 단기사채는 365조 원, 유동화회사의 발행액은 155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이 전체의 99.7%를 차지했고, 신용등급 A1 비중도 93.4%에 달해 우량 자산 중심 발행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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