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車소프트웨어 인재교육생 10명 독일로 파견

임성호

입력 : 2025.07.17 10:59:47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씨:미 4기 발대식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씨:미(SEA:ME) 프로그램'의 4기 학생 10명을 선발해 독일로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의 '42 볼프스부르크' 캠퍼스에서 교육에 참여한다.

1년간의 교육 중 처음 6개월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수강하며, 이후 학업 속도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생태계, 소프트웨어 안전성, 사이버 보안 등 4개의 과정을 택해 참여한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겸 폭스바겐그룹우리재단 이사장은 "씨:미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전문가로서 성장해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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