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거리문화 거점"…'광명시 바른 식생활 교육관' 개관
김인유
입력 : 2025.07.17 16:10:34
입력 : 2025.07.17 16:10:34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17일 열린시민청 지하1층에서 '광명시 바른 식생활 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광명시 바른 식생활 교육관' 개관
[광명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관은 조리교육장과 준비실, 외부 테라스를 갖춘 249㎡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시는 이곳을 건강과 환경, 지역문화를 배우는 배움터이자 시민의 공유부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공공급식,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초·중학생에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투리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등을 운영해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학부모와 학교급식 관계자에게는 친환경 식재료와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 만들기 교육과 전통 발효식품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청년층에는 혼밥 문화 속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소셜다이닝과 저탄소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만들기 프로그램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발효학교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이 없는 날에는 공유부엌을 개방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바른 식생활 교육관이 시민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가 일상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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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은 조리교육장과 준비실, 외부 테라스를 갖춘 249㎡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시는 이곳을 건강과 환경, 지역문화를 배우는 배움터이자 시민의 공유부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공공급식,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초·중학생에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투리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등을 운영해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학부모와 학교급식 관계자에게는 친환경 식재료와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한 한 끼 만들기 교육과 전통 발효식품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청년층에는 혼밥 문화 속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소셜다이닝과 저탄소 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만들기 프로그램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발효학교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이 없는 날에는 공유부엌을 개방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바른 식생활 교육관이 시민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문화가 일상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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