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찾은 금소처장 “금융은 실전과목”
이용안 기자(lee.yongan@mk.co.kr)
입력 : 2025.07.21 16:32:10
입력 : 2025.07.21 16:32:10
김미영 처장 남강고 특강서 강조
내년 고교과정 금융과목 신설
내년 고교과정 금융과목 신설

김미영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이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를 방문해 금융과목의 실용성을 강조하는 강의에 나섰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남강고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융과목은 사회진출 이후 금융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실생활 중심의 과목”이라고 역설했다. ‘1사 1교 금융교육’과 연계된 결연 금융사 박현주 신한은행 부행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사회과 선택과목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추가됐다. 이 과목은 올 하반기 고등학교 1학년 대상 과목 선택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현장 수업이 시작된다.
한편 금감원은 e-금융교육센터에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한 눈에’ 코너를 통해 올 8월말까지 특강 신청을 받는다. 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수업을 담당할 고등학교 사회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8월 4~8일 중 교사연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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