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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엔터테인먼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스타필드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진행된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는 임직원이 '별꿈서포터즈'로 동참해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 스타필드 플레이는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약 4주간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7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지역 아동은 1천400명가량이며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 250여명이 아이들의 놀이 친구이자 안전 가이드로 하루를 함께 한다.

점포별로 실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스몹', 키즈 액티비티 테마파크 '챔피언'과 '챔피언더블랙벨트' 등에서 뛰어놀고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캐릭터 캔들 만들기' 등의 만들기 활동도 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homj@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