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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PUBG: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5'를 23∼27일 연다.

이번 대회는 기간이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됐고, 참가팀 수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 등 8개 팀은 전년도 대회 성적에 따라 25일부터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나머지 16개 팀은 24일까지 열리는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 감독은 '플리케' 김성민 코치가 맡았고, 우제현 선수, 조기열 선수, 심규민 선수, 김종명 선수가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매일 6매치씩 모두 30매치가 진행되고 전체 매치에서 획득한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총상금은 기본 50만 달러(약 6억9천만원)이고, 여기에 이벤트 아이템 판매 수익 일부를 추가해 참가팀에 차등 분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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