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산물도매시장, 작년 1조866억원 거래…역대 최대
민영규
입력 : 2023.01.09 08:32:52
입력 : 2023.01.09 08:32:52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엄궁·반여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의 지난해 거래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금액은 1조866억6천200만원으로 1994년 부산지역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개장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농산물도매시장 거래실적은 2020년 1조145억800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2021년 1조334억2천800만원으로 늘었으며 지난해 532억여 원이 더 증가했다.
지난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5천642억원어치가 거래됐고,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5천225억원어치가 거래됐다.
youngky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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