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이차전지 자회사 'LS머트리얼즈' 상장 추진

입력 : 2023.04.03 11:27:27
제목 : LS전선, 이차전지 자회사 'LS머트리얼즈' 상장 추진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사업 육성 목표

[톱데일리] LS전선이 이차전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의 상장을 추진한다.

LS머트리얼즈는 3일 KB증권, 키움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는 6월까지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의 상장을 통해 이 회사를 친환경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LS머트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사업에서 첫 상장 자회사로서 LS전선의 관련 사업 을 리딩할 것"이라며 "향후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제품부문 세계 1위 기업이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이다. 1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LIB)를 대체, 보완하는 데 사용된다. 주로 풍력발전기 터빈, 반도체 공장의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등에 사용한다.

자회사로 알루미늄 신소재 사업을 하는 LS알스코를 두고 있다. LS알스코는 국제 알루미늄합금 인증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UC는 기존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급격히 확대될 것"이라며 "알루미늄 역시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충전소 ESS,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용 알루미늄 부품을 3대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기회 창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S머트리얼즈는 지난해 연결 매출 1620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각각 약 28%와 73% 성장했다.





톱데일리
류세나 기자 cream53@to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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