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12일부터 2월 9일까지
김선경
입력 : 2023.01.09 16:14:09
입력 : 2023.01.09 16:14:09

[경남중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오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2023년도 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12일에는 경남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기부의 정책 방향, 자금, 연구개발, 수출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종합설명회'를 진행한다.
종합설명회 때는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협업해 '기관 합동 기업 애로 상담장'도 운영한다.
13일부터 2월 9일까지는 김해·양산·통영 등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총 14차례 열 예정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중기부가 제작한 '2023년 지원사업 책자'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도 배포한다.
설명회 관련 상세 정보는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고금리 등으로 경남지역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위기 극복에 필요한 유익한 정책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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