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작년 4분기 여행주 사고 화학주 팔았다

채새롬

입력 : 2023.01.09 15:28:00


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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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국민연금이 작년 4분기 제주항공[089590], 하나투어[039130] 등 여행 관련 상장주 지분을 추가로 늘리고, 롯데케미칼[011170], 코오롱글로벌[003070] 등 화학 관련 주식 지분을 처분했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에 새로 편입한 상장사는 하나투어, 제주항공, LX홀딩스[383800], 코스모화학[005420], 세아제강지주[003030], 지누스[013890], 맥쿼리인프라[088980], 레이[228670], 서진시스템[178320], 대주전자재료[078600], 유진테크[084370], 천보[278280] 등이다.

국민연금은 아프리카TV[067160], 대한유화[006650],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호텔신라[008770], 이수페타시스[007660], 원익QnC[074600], 덴티움[145720], 아모레G[002790] 등의 상장사 지분도 2∼3%포인트 이상 추가로 매수했다.

한국전력[015760] 지분도 1.01%를 추가로 매수해 7.14%까지 확보했다.

반면 국민연금은 코오롱글로벌, 아이에스동서[010780], 롯데관광개발[032350], 제이시스메디칼[287410] 등의 보유 지분을 5% 미만으로 줄였다.

KT[030200] 지분은 10.77%에서 9.99%로 줄였고, 대동[000490], OCI[010060],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 SKC[011790], 큐리언트[115180], 롯데케미칼 등의 보유 지분도 축소했다.

srch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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