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2억5천여만원 기탁

홍제성

입력 : 2023.04.04 11:17:10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약 2억 5천여만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 모금은 민주평통 국내·외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참여로 지난 2월 1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서울, 광주, 경북 등에서 1억 326만원의 성금과 방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1억 4천568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통은 이번에 전달된 2억 5천여만원 외에도 국내외 각지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되기를 2만여 자문위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js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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