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에 1천119억원 지원
신선미
입력 : 2023.01.10 12:00:00
입력 : 2023.01.10 12:00:00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천119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등의 기술개발 협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71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수요처의 사전 수요(RFP) 발굴을 통한 과제 선정 비중을 지난해 7%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한다.
수요처의 참여 조건인 제조업 제한은 폐지했다.
구매의무는 원칙적으로 유지하되, 일부 과제는 산업과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선정 과제 중 30개 과제의 경우 도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요기업 등의 구매의무를 적용하지 않는다.
중기부는 11일 구매조건부 상반기 공고를 통해 314개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4월 하반기 공고를 통해 구매조건부 373개, 네트워크형 30개를 선정한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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