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3.04.11 14:51:13
제목 : 오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디아이
(003160)
214.32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Samsung Electronics (Suzhou) Semiconductor Co., Ltd.와 214.3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9.3%) 규모 공급계약(반도체 검사장비(DDR5용 차세대 BURN IN TESTER)) 체결(계약기간:2023-04-10~2023-09-30) 공시.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미국과 배터리 핵심광물 FTA 추진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강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미국에 배터리 핵심 광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적 자유무역협정(FTA)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자국산 광물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알려졌음.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주도하는 LG컨소시엄이 인도네시아 정부에 배터리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이 IRA를 발효하며 탈(脫)중국을 압박한 영향으로 LG컨소시엄과 화유를 파트너사에서 제외하거나 화유의 지분을 낮추는 방안을 협의해온 바 있으며, LG컨소시엄은 이를 반영해 컨소시엄 구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LG컨소시엄(LG 에너지솔루션, LG화학,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 등)은 작년 4월 안탐, 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 회사 IBC와 '논바인딩 투자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한 바 있으며, 광물 채굴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전기차 배터리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약 90억 달러(약 11조원) 상당의 그랜드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컨소시엄에 참여중인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이 시장에서 부각.
[종목]: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세아베스틸지주
(001430)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3.1Q 연결 영업이익(490억원, +1,399% QoQ)이 시장 기대치(전일 기준, 1개월 컨센서스 영업이익 458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 이와 관련, 자회사 세아베스틸의 실적이 1, 2월 가격 인상 및 스크랩 투입 단가 하락에 따른 Roll-Margin 확대와, 전분기 인식했던 1회성 비용효과 소멸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영업이익 210억원, 흑전 QoQ).
▷또한,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이 1월 STS 봉강/선재 가격 인상과 1분기 말 니켈 가격 약세로 인한 원가 부담 경감, 그리고 STS 선재 판매량 호조로 인해 양호한 실적(영업이익 300억원, -5.3% QoQ)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Q23 실적 역시 니켈 가격 약세 등으로 세아창원특수강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세아베스틸 실적이 판매량 증가 등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1,000원 -> 27,000원[상향]
NAVER
(035420)
2분기 실적 반등 전망 및 경영진 자사주 매입 소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2년 2분기 이후 코로나 수혜가 사라지고, 경기 둔화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며 실적 성장률 둔화가 나타났다고 밝힘. 이를 감안할 때 2023년 2분기부터 실적 기저 효과에 따른 반등, 2분기 광고와 커머스의 준성수기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중 경기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일 경우 2분기부터 광고 경기는 조금씩 돌아설 수 있다는 점에서 동사의 실적과 주가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시기에 돌입했다고 설명.
▷한편,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조원(+24.9% y-y, +1.4% q-q), 영업이익 3,032억원(+0.5% y-y, -9.9%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3,241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70,000원[유지]
▷아울러 전일 동사는 언론을 통해 최수연 대표(CEO)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CEO·CFO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라고 밝힘.
SK이노베이션
(096770)
단기 실적 부진에도 배터리 사업 가치 부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 저점 이후 배터리 사업 가치가 점차 부각될 전망. 23년 배터리 영업적자는 8,562억원을 전망하며 1Q24 흑자전환을 예상하지만, 올해 예상되는 IRA 혜택(5,790억원)을 실적에 반영할 경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특히, 25년 미국 배터리 생산능력은 108GWh(23년 22GWh)로 총 Capa 중 45%(23년 24%)를 차지하며, AMPC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
▷그동안 배터리 가치는 신규 공장 가동 차질에 따른 수익성 부진 장기화 등으로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으나, 미국 공장의 가동률과 수율은 3월부터 개선되고 있으며 AMPC 혜택이 실적에 반영될 경우 흑자전환 시점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결국 배터리 사업과 관련된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점차 해소되며 주가의 방향성은 위를 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240,000원[상향]
풍산
(103140)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Q 연결 영업이익은 630억원(+48.3% q-q)으로 시장 기대치(4/10 현재 1개월 컨센서스 영업이익 615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상여금 인식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방산 부문 실적 둔화에도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Metal gain 확대 및 신동 제품 Roll-Margin 개선, 신동 부문 자회사 RollMargin 확대 및 미국 탄약 법인 흑자 전환의 세 가지 요인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
▷특히, 동사 주가의 핵심은 역사적 최고 수준의 마진을 시현하고 있는 방산 부문이며, 미국 스포츠탄 내수 수요 둔화 가능성에도 불구, 지정학적 갈등 확산으로 23년에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 전망. 이에 23년 방산 부문 가치는 23년에만 약 1조원(예상 매출액 1조원/세전 이익률 13~15%) 내외로 추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9,000원 -> 44,000원[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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