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3.04.13 11:15:05
제목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대한제당 (001790) | 설탕 가격 12년래 최고치 달성 소식에 급등 |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1일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LIFFE)에서 백설탕 선물 5월 인도분 가격이 t당 702.5 달러를 기록해 연초 대비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이후 최고치임. 이러한 설탕 가격 급등은 전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2위 수출국인 인도가 지난해부터 수출 규제를 지속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제당사업(설탕 등)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 | |
현대일렉트릭 (267260) | 올해 수주 전망치 상향 조정 속 강세 |
▷동사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정공시) 정정공시를 통해 연간 경영실적 추정에 따른 수주 전망치 수정으로 올해 수주액을 기존 19.48억달러에서 26.34억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 |
수산인더스트리 (126720) | 자회사 수산이앤에스, 두산에너빌리티와 약 500억 규모 신한울 3ㆍ4호기 안전등급 제어기기(PLC)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인 수산이앤에스가 두산에너빌리티와 신한울 3ㆍ4호기 안전등급 제어기기(PL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 금액은 총 499억7,000만원으로 이번 계약은 지난달 말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결한 ‘신한울 3ㆍ4호기 핵심 주기기’ 공급계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수산이앤에스는 오는 2033년까지 신한울 3ㆍ4호기의 안전등급 제어기기 제작과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언급. ▷이와 관련, 한봉섭 동사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수산이앤에스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수산이앤에스와 동사, 양사간 사업 시너지를 일으켜 동반 성장하는 모습 보이겠다”고 밝힘. | |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 COVID-19 백신 GBP510의 부스터샷 임상3상 면역원성·안전성 확인에 강세 |
▷전일 장 마감 후 COVID-19 백신 GBP510의 부스터샷 제 3상 임상시험 2단계 결과 발표 공시. 이에 대해 COVID-19 백신 GBP510의 부스터샷 제 3상 임상시험 2단계에서 접종 후 중화항체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1차 부스터 접종 후 발생한 예상된 국소적, 전신적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 또는 중등증에 해당했고 특별한 이슈 없이 회복됐다고 설명. ▷아울러 접종 받은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GBP510의 부스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부스터 접종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힘. | |
LG디스플레이 (034220) | 시진핑 中국가주석, 동사 광저우 공장방문 소식 등에 강세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이 중국 남부 광둥성의 동사 광저우 공장을 현지 시찰한 것으로 전해짐. 광저우 공장은 경기 파주공장과 함께 동사의 '양대 생산거점'으로 2020년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한 8.5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생산한다며, 원판 글라스(Glass) 기준 최대 월 6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음. ▷한편,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전일 삼성전자와 대형 OLED (W-OLED) 패널 공급협상을 2021년 이후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만약 동사와 삼성전자의 W-OLED 패널 공급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진다고 가정하면, 내년 삼성전자는 삼성 전체 TV 출하량(4천만대)의 8%(320만대: W-OLED 200만대 + QD-OLED 120만대)를 OLED TV로 제품구성 확보가 가능해져 프리미엄 TV 라인업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향후 삼성전자에 W-OLED 패널을 연간 200만대 공급한다고 가정하면, 글로벌 TV시장에서 OLED TV 보급률은 당초 시장 조사기관의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며 내년 5%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내년 글로벌 OLED TV 시장 점유율은 LG전자, 삼성전자 등 한국 TV 세트업체들이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 |
이연제약 (102460) | 테라베스트와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 체결에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테라베스트와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계약 체결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테라베스트에 계약금 및 임상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지급하며, 국내 임상비용은 테라베스트와 공동 부담한다고 밝힘. 이어 동사는 향후 제품화에 따른 수익 및 개발 과정에서 제3자에게 기술이전 시 발생한 수익금을 배분하여 수취한다고 밝힘. | |
효성중공업 (298040) | 2분기 가파른 마진 개선 전망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외형 성장은 지속되지만 과거 저가 수주 물량이 반영되면서 마진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이슈로 판단되며 1분기를 저점으로 고가 물량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는 가파른 마진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 특히, 2분기부터 수익성 높은 잔고가 매출로 인식됨에 따라 연구개발비 및 영업확대에 따른 경상비용 증가를 극복하는 이익률 개선 흐름이 기대된다고 전망. ▷아울러 중공업 부문의 수주잔고는 올해도 여전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수주 물량의 마진이 한 자리 수 후반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 수주 대상 국가도 지역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그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성장이 온전히 반영되는 모습이며, 북미 법인 실적은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개선 흐름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6,000원[유지] | |
한미약품 (128940) | 1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ETC 매출 성장과 롤베돈 판매 확대에 따른 생산 효율화, 북경한미 호실적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이에 1Q23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629억원(+13.0% YoY), 514억원(+25.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올해는 로수젯과 아모잘탄을 비롯한 제품 매출 확대, 자회사 북경한미 및 한미정밀화학 매출 회복, NASH(지방간염) 치료제 HM12525A(Dual-agonist)의 임상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70,000원 -> 400,000원[상향] |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042670) |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매출액 1조3,447억원(+16%, YoY), 영업이익 1,355억원(+29%, YoY), 영업이익률 10.1%(+1.0%p YoY)로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 22% 상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중국시장의 침체에도 신흥, 선진시장 호조와 판가 인상, 공급망 문제 감소로 실적이 좋아지는 구간이라고 설명. ▷한편, 코로나 공급망 충격에 따른 이연수요가 반영되는 구간이라 일시적 호조로 생각할 수 있으나, 각국의 자원 확보 노력이 지속되며 하반기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 판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000원 -> 11,000원[상향] | |
한화솔루션 (009830) | 1분기 태양광 부문 흑자전환 전망 및 하반기 화학 사업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상승 |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1,743억원(+6.9% YoY), 2,321억원(+47.0%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23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특히, 태양광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3,395억원(+45.5% YoY), 1,232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하반기부터 화학 사업이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중국의 내구재 재고가 전년 하반기부터 빠르게 감소하면서 올해에는 재고확보 수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67,000원[신규] | |
웅진씽크빅 (095720) | 스마트올 외연 확장 및 AI 에듀테크 해외 진출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교과서 전과목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플랫폼인 '스마트올'의 외연 확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스마트올은 2019년 출시 후 2022년 말 기준 회원수 23만명(+15% YoY)을 확보했다며, 특히 중등 회원수 비중 확대(교육 시장內 MS 27% 추정)가 특징적이라고 언급. ▷또한, AR Pedia는 AR 기반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북으로, 2022년 CES 수상 후 해외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IP 확보 및 협업으로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185억원(+12% YoY), 영업이익 434억원(+57% YoY)을 전망한다며, 스마트올 매출액은 3,042억(+30% YoY)원이 예상된다고 밝힘. | |
CJ (001040) | 비상장 자회사 가치 부각 분석 등에 소폭 상승 |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 특히,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광고 매출 부진과 콘텐츠 제작비 확대로 영업이익이 53.7% 감소한 CJ ENM을 제외한 대부분의 연결 종속기업이 개선된 가운데, 비상장자회사 CJ올리브영이 두드러져 보인다고 설명.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2조7,775억원, 영업이익 2,745억원, 순이익 2,081억원으로 전년대비 31.7%, 97.5%, 117.0% 증가했으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도 거리두기 해제로 회복하고, 상품경쟁력을 앞세워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밝힘. 아울러 자산매각의 일회성요인을 제외할 때 적자가 지속되던 CJ푸드빌도 매출이 19.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하는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 ▷한편,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1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던 지난해 12월 1일 대비 상장자회사의 가치는 12.5% 하락했음에도 순자산가치는 2.1% 감소에 그쳤으며, 이는 비상장자회사의 가치가 상승하고, 재무구조가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 -> 130,000원[상향] | |
조선내화 (000480) |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급락 |
▷주식분할 결정에 따라 지난 4월6일부터 거래정지 됐던 동사의 주권매매거래가 금일 재개됨. 동사는 지난 3월 1주당 가액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한 바 있음.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인적분할 이후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으로 차등 배당 및 자기주식 소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지난 1월 내화물제조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조선내화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3-07-01) 공시한 바 있음. | |
쌍방울 (102280) | 95% 비율의 감자 결정에 급락 |
▷전일 장 마감 후 95% 비율의 감자 결정(기준일:2023-07-14, 상장예정:2023-08-07) 공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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