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2022년 K팝 전세계 음반 판매량 약 8천만장 추정

BTS 지민 솔로 가수 첫 빌보드 1위! 진격의 K팝 [수혜주 확인] (비번 1700)



방탄소년단 (BTS)의 지민이 솔로 가수로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솔로 가수가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우리나라 가요 역사상 전무 후무한 일이다.


BTS의 지민이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하이브의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즉 K팝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대세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며 다시 진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2년 K팝 음반은 전 세계적으로 약 8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음반 수출액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상반기에만 앨범 판매량이 3500만장을 기록했다고 하니 K팝의 세계 인베이젼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된다.


기존 아티스트들의 믿기 힘든 수준의 앨범 판매 성장에 더해 최근 4세대 걸그룹의 선전에 이어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인 10개의 신인 그룹들이 데뷔하며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증시에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엔터 관련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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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권태완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의사록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영향을 받아 나스닥은 0.85% 내린 1만1929.3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라며 “연준은 지난달 10일 실리콘밸리은행(SVB), 12일 시그니처은행이 차례로 무너지면서 촉발된 은행위기가 미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권태완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하락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음반 판매량 1위 소식에 K-팝 관련주인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3% 오른 2561.66에 장을 마감했다”라며 “메타버스와 K팝 엔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열풍이 다시 월드 와이드 하게 번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증시 유망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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