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2억1천여만원 전달
김근주
입력 : 2023.04.18 16:22:07
입력 : 2023.04.18 16:22:07

[현대차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는 18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이재민을 위한 성금 2억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3월부터 현대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아산·전주·남양연구소·국내사업본부 임직원 4만3천여 명이 참여해 마련했다.
성금은 현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달러 규모 구호 성금을 지원했고, 튀르키예 현지 법인에서는 현장 구조에 필요한 구호 장비, 이재민 생필품 등 총 50만 유로 규모 현물을 지원한 바 있다.
cant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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