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4.19 11:19:25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요소수, 희귀금속(희토류 등), 2차전지(장비), 비철금속, 전선, 골판지 제조, 마리화나(대마), 전력설비, 제4이동통신, 조선, CCTV&DVR, NI(네트워크통합), PCB(FPCB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공작기계, 폐기물처리, 북한 광물자원개발,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그래핀, 2차전지(소재/부품),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니켈, 철도, 셰일가스(Shale Gas), 조선기자재, 비료 등...
약세 테마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모더나(MODERNA), 제대혈, 반도체 대표주(생산),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2차전지(생산), 화이자(PFIZER), 슈퍼박테리아,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미디어(방송/신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U-Healthcare(원격진료),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비철금속재고 부족에 따른 구리 가격 1만달러 돌파 가능성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경기 선행지표로 널리 알려진 구리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현재 t당 9,000달러 선인 구리 가격이 1만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재고가 최근 5만t 수준으로 18년 만에 최소치를 찍었으며, LME의 현재 구리 재고량은 세계의 1주일치 소비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적다고 전해짐.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구리 수요 급증 여파로 글로벌 광산업체들의 인수·합병(M&A)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짐.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그룹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호주 구리 생산업체 Oz미네랄스를 64억 달러(약 8조3,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캐나다 광산개발업체인 허드배이미네랄은 최근 경쟁업체인 코퍼마운틴마이닝을 4억3,9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이구산업, 대창, 황금에스티, 서원, 태경산업, 풍산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또한, 엘컴텍, 에스아이리소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 테마도 상승. 한편, 풍산은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화장품/ 면세점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면세점 및 화장품 업종 수혜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Q23 확진자 대유행이 지나가고 난 뒤,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이동 및 여행 수요는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동거리, 비행편)과 매력도(쇼핑, 한류 등) 측면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는 이전 수준으로 급격한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는 자연스레 면세점의 수혜로 귀결된다고 밝힘. 특히 최근 면세업체들의 협상력이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이공과의 기싸움에서 승리하며 알선수수료의 정상화를 꾀할 수 있고,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이후 브랜드 업체들과의 협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밝힘.

▷나아가 면세 업황이 개선되면 화장품 업종에 대한 매력도 상승도 필연적이라고 밝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면세 매출은 여전히 중국 로컬 매출과 합쳐 중국향 매출 비중은 30%가 넘을 만큼 크며, 특히 면세 채널 안에서 화장품 매출 비중은 60% 이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애니젠, 코스맥스, 아우딘퓨쳐스, 현대바이오랜드, 신세계, HDC 등 화장품/면세점 테마가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정부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 마련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첨단산업 전반에 쓰이는 희토류 등에 대한 중국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에 대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심의·의결했음. 정부는 중국의 '자원 무기화' 카드에 대응해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표준물질 3종 도입 및 국제표준 8종 개발을 추진할 방침임. 이어 희토류 성분 표기와 분류 기준을 명시한 '재활용 표준 3종'도 추진하며, 희토류 재활용 산업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을 만들어 중국에 치우친 공급망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임.

▷이 같은 소식 속 EG,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대원화성, 쎄노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원희룡 장관, 2026년부터 로봇배송 시행 계획 발언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원 장관은 미들마일 화물운송 중개플랫폼, 친환경 물류 플랫폼, 배송로봇 등 주요 첨단물류기술을 살펴보는 한편, 무동력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 ‘엔젤X’를 입고 택배상자를 직접 이동한 것으로 전해짐.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은 4월18일부터 21일까지 물류와 로봇의 만남, 물류와 인공지능(AI)의 만남, 물류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음.

▷현대차는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차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힘. 현대차는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음. 한편, 현대차는 착용로봇 통합 브랜드 '엑스블(X-ble)'의 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의료 및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무벡스, 푸른기술, 브이원텍, 우림피티에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LNG(액화천연가스)/ 도시가스/ 전력설비/ 전선정부, LNG 도매시장 및 국내 송·배전망 민간 개방 검토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가스산업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 연구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정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LNG 도매 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했을 때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살핀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정부 관계자는 "경쟁 체제가 도입되 면 발전사나 도시가스 기업은 더 싼 값에 LNG를 사려 할 것이고, 독점적 사업자인 가스공사는 경쟁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실제 정책에 참조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약 50년간 이어져 온 한전의 국내 송·배전망 독점 체제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한국전력이 담당하는 송전망 건설 시장에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전기·가스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한 경제산업계의 의견 청취가 이뤄질 전망이며, 고물가 상황 속 요금 인상 시 산업계 부담이 가중된다는 의견과 에너지산업계 보호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케일럼, 한국가스공사, 예스코홀딩스, 일진전기, LS 등 LNG(액화천연가스)/도시가스/전력설비/전선 등의 테마가 상승.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주정 가격 20년만에 최대폭 인상 소식에 상승
▷주정을 독점 유통하고 있는 대한주정판매는 전일부터 주정값을 평균 9.8% 인상. 이에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이 6,000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소줏값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주정을 만드는 원료인 타피오카 전분 가격이 오르자 주정 가격 역시 따라 올랐으며, 언론에 따르면, 주정 가격이 9.8% 인상된 건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최대폭인 것으로 알려짐.

▷소주 한 병 값에서 주정은 약 15%를 차지하며, 주류업계는 그동안 주정 값이 오르면 한 달 내로 가격을 올렸음. 실제로 지난해 대한주정판매가 주정 가격을 7.8% 올리자 하이트진로, 무학 등 소주 회사들은 일제히 소줏값 인상을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MH에탄올, 무학, 한국알콜, 창해에탄올, 진로발효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건설업종 과도한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건설업종 지수는 초기 미분양 증가, 지방 PF부실 우려, 일부 지방 중소 건설사 도산 등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융 조달 리스크 완화, 주요 지역 분양시장 회복 및 양호한 국제유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회복(QoQ +4%)된 수익률을 보였다고 밝힘.

▷아울러 3월말 기준 건설업종 12개월 Fwd P/E는 5.19배이고 KOSPI 12개월 Fwd P/E는 13.24배로 KOSPI 대비 건설업종 P/E Discount는 8.05배인 가운데, 이는 역대 최대치로 IMF 여파로 대형 건설사들이 도산 위기에 처했었던 2000년대 초반에 비해서도 할인 정도가 크다고 밝힘.

▷또한, 높아진 원가율에 따른 23년 실적 둔화는 예정되어 있지만, 건설업종에 대해 극단적 주가 하락에 따른 역대 최대 밸류에이션 매력, 00년 이후 최고 수준의 KOSPI 대비 P/E Discount 및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견조한 수주 실적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상지카일룸, 서한, 일성건설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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