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우드, OCI 계열사 SGC그린파워 3200억원에 인수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입력 : 2024.10.30 12:27:42 I 수정 : 2024.10.30 12:36:59
입력 : 2024.10.30 12:27:42 I 수정 : 2024.10.30 12:36:59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OCI그룹 방계 계열사인 SGC그린파워를 인수했다.
30일 SGC에너지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SGC그린파워를 글랜우드 P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SGC그린파워 보통주 1102만8000주(지분 100%)를 글랜우드 측 특수목적법인(SPC)인 코리아지피홀딩스가 전량 인수한다. 매각가는 3222억원이다.
SGC는 “SGC그린파워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SGC는 향후 순환경제와 기술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할 방침이다.
국내 민간 발전사 최초로 상업 가동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반도체 세정용 특수가스로 활용되는 초고순도 액화탄산을 생산할 계획이다.
30일 SGC에너지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바이오매스 발전소인 SGC그린파워를 글랜우드 P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SGC그린파워 보통주 1102만8000주(지분 100%)를 글랜우드 측 특수목적법인(SPC)인 코리아지피홀딩스가 전량 인수한다. 매각가는 3222억원이다.
SGC는 “SGC그린파워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SGC는 향후 순환경제와 기술 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할 방침이다.
국내 민간 발전사 최초로 상업 가동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반도체 세정용 특수가스로 활용되는 초고순도 액화탄산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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