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사업 착공…2026년 준공 목표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사업 선정…국비 등 45억 투입
이재현
입력 : 2024.11.17 13:47:29
입력 : 2024.11.17 13:47:29
(양구=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에 나섰다.
군은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이 사업을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을 위해 국비 36억원과 군비 9억원 등 총 45억원이 투입된다.
양구읍 상리 종합운동장 인근에 991.38㎡ 규모의 지상 2층짜리 건물을 건립한다.
내부에는 양구명품관, 관광안내소, 지역관광 추진조직, 로컬 양성 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양구 농산물은 물론 양구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도 판매하는 등 양구군 홍보 공간으로 활용한다.
서흥원 군수는 "맞춤형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이벤트, 주민 주도형 관광 정책 등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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