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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노후 준비를 위한 만든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연말을 맞아 잇따라 상을 받았다.




재단은 최근 노후준비 지원 유공 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만들고, 15개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의 4대 영역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해 온 것이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포상을 받았다.




신용준 춘천미래동행재단 이사장은 21일 "최근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후준비 실태조사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정책을 개발·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노후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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