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275억 잭팟 터졌다”…수동 당첨 4명 동일인 추정, 같은 판매점서 나와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입력 : 2024.12.21 21:22:40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17명은 총 275억원의 당첨금 받는다.

1인당 약 16억2000만원 수준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5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3, 9, 15, 27, 2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6억2050만원씩 받는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7명 가운데 8명이 ‘자동’을 선택해서 뽑혔다. ‘수동’도 8명, 1명은 ‘반자동’이다.

특히, ‘수동’ 선택 1등 당첨자 중 4명이 경기도 오산시 소재 같은 판매점에서 나왔다. 수동 선택인 만큼 모두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12.22 01:40 더보기 >